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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3 12:50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다가오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 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훈련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체력과 각 분야별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기 종목은 화재전술·구조전술·구급전술·최강소방관·생활안전 등 7종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회에서 분야별 우승을 차지한 팀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3월 22일 양평소방서를 대표해서 참가하는 대원들은 직원들의 격려를 받으며 시연회를 선보였으며 이후 서장님과의 오찬 자리도 마련되었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항상 안전에 유의해서 훈련 중에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