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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25 15:57
이천시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가 지난 이천시 장애인 종합체육관 훈련원에서 동호인 및 내빈 약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23일 12시부터 열린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에 윤명희 국회의원, 한영순 시의회의원, 김경희 전 부시장, 이현호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천시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안산시, 하남시, 시흥시, 남양주, 평택 등 전임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동호인대회에 ㈜오케이 통상 KBB 옥영달 대표가 후원했으며, 다비치 안경 이천점에서 협찬했다.
이천시 배드민턴 추진위원장 김광인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배드민턴 통합과정으로 인하여 아주 힘들었던 한해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천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호인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메리스 확산으로 6월 21일 계획했던 대회를 오늘 장애인 종합훈련에서 열게 되었습니다.
동호인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시 배드민턴 동호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250개 팀이 참석했으며, 종합우승 시민클럽, 종합 준우승 햇사레 클럽, 종합 3위 남천 클럽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천시 배드민턴 동호회는 이번 동호인 대회를 계기로 매년 대회를 하기로 했으며 동호인 간 침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