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이영수)에서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발에서 이택철 감사담당관이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베스트간부공무원 선정을 위해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7일간)
직원
1천여명을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이 담당관은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 담당관은 책임감과 리더쉽이
강하고,
탁월한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직원들에 대한 배려와 소통,
화합을 위해 노력
하는 등 후배공무원들의 모범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합리적 태도를 견지해
건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운영을 펼치는 등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워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은 간부공무원 모두 스스로 자기성찰을 통해 분발하고 변화된 자세를 보여주길 바라는 의미로 선정하지 않았다.
이영수 직협회장은 “소통,
화합,
상생하는 밝은
직장분위기 창출 및 관리자의 의식과 자세 변화를 통해 구성원 각자의 역량 증대를 한층 높이기 위한 베스트간부공무원 선정으로 직원들이 롤 모델로
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의 베스트 간부공무원 이택철 담당관에게는
10월 월례회의에서 ‘베스트공무원패’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