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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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남재우 주무관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입성.jpg
 
인류에의 정신을 발휘하여 사랑의 헌혈을 100회 실시해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이가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안성시 공도읍사무소에 근무하는 남재우 주무관으로 지난 2001년 3월 1일 최초 헌혈을 시작해 2015년 9월 5일 100회를 달성하며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남 주무관은 헌혈을 할 때마다 안성에는 헌혈의 집이 없어 평택, 수원 등 외지로 헌혈을 하러 다니는 등 열정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특히 많은 헌혈증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수시로 기부하며 진정한 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남재우 주무관은 “헌혈을 정기적으로 해오면서 어느새 헌혈이 몸에 배게 되었다”며 “헌혈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하다는 것이고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게 큰 보람이여서 앞으로도 계속 헌혈을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재우 주무관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이는 전국 8,605명으로 명예의 전당은 헌혈 100회 이상자만 들어갈 수 있는 영예로운 자리이다.
 
안성 취재본부 신종창 기자 shin4661@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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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재우 주무관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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