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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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03- 여주시장, 산북면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양자산 현장 방문 (1).jpg
 
양자산 둘레길 조성과 주어사지 성역화사업 및 스토리텔링 연구용역 진행으로 특색 있는 테마길 조성과 관광객 유치방안 제시
 
지난 3월 3일 여주시장은 산북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하여 양자산을 방문했다.
 
산북면은 산북면 주어리 양자산에 위치한 주어사지와 금사면 주록리에 위치한 동학 제2대교주 최시형 묘소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는 둘레길을 조성 계획 중이며, 이곳에 둘레길을 조성하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서학과 동학이 만나는 상징적인 장소에 둘레길이 조성된다.
 
여주시장은 산북면을 찾은 많은 등산객과 순례객에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역사적 장소에 스토리텔링도 만들어 전국적인 명소로 개발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둘레길 조성을 위한 관광체육과·산림공원과 직원과 여강길 사무국장, 주어사지 성역화 사업을 위한 문화예술과 직원, 스토리텔링을 위한 문화해설사, 산북면장과 주어리장,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장 등 16명이 양자산 및 주어사지를 5시간에 걸쳐 현장 답사했다.
 
이날 여주 시장은 “산북면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우리가 어떻게 발굴하느냐에 따라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이라며 산북면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산북면 사회단체에서는 “코로나19 대응으로 하루하루가 바쁘신 중에도 산북면민을 위하여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장님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고로 양자산은 정상을 기점으로 북쪽은 양평군 강하면과 강상면, 남쪽은 여주시 산북면과 경계를 이루는 여주시에서는 가장 높은 710m의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4개 시∙군(여주시, 광주시, 이천시, 양평군)이 한눈에 조망되고 쾌청한 날씨에는 서울 남산타워가 보일 정도여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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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 산북면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양자산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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