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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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신원정수장 신설공사 기공식 (2).jpg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확정과 약 5,80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인가되는 등 많은 개발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인구증가에 대비해 일일 11,00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신원정수장 신설공사 기공식을 18일 양서면 신원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신원정수장의 사업 규모는 표준정수처리시설을 갖추는 정수장(일일11,000톤), 배수지(5,500톤), 송·배수관로(17.3㎞)를 설치하며, 양서면 동부지역(신원리, 도곡리, 국수리, 청계리, 대심리, 복포리), 옥천면, 강상면, 강하면에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도비 70%를 지원받아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650억원이 투입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공은 ㈜태영건설에서, 건설사업관리는 ㈜도화엔지니어링 외 1개사가 선정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사업 준공 전에 시운전 및 안전점검 등을 거쳐 2025년부터 양평군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으로 이번 신원정수장의 신설을 통해 양평군의 급수구역 확대 및 급수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물(水)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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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신원정수장 신설공사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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