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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23 13:29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문광)는 11월 22일 추워지는 겨울을 맞아 증포동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이불 20채(500만원 상당)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올해로 4년째 이불을 기탁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정문광 위원장은 “이번에 후원한 이불이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지역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배풀어 주심으로써 증포동에 훈훈한 나눔 기운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우리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물품은 증포동 관내 저소득가정 20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