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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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의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선언했다.
그나마 스스로 퇴진을 거론케 한 것은 전국적으로 타오른 촛불의 힘이요,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국민들의 승리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아직도 자신이 헌정을 파괴하고, 국정을 농단한 범죄자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 하고 있다.
 
“단 한순간도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은” 훌륭한 사람이라며 뻔뻔하게 주장하고,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없고 오로지 주변이 잘못됐다고 우기는 것에 국민들은 치가 떨린다.
 
임기단축 개헌으로 국민과 정치권을 교란시키고, 법 절차 운운하며 탄핵과 수사에서 빠져나가려는 술책에 일말의 양심을 기대했던 국민들은 자괴감에 빠진다.
 
재론의 여지가 없다.
“즉각 퇴진, 구속 수사”가 민심이다!
 
오직 진실은폐와 증거인멸만을 꾀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더 이상 시간을 줘서도, 빌미를 줘서도 안 된다.
 
국회는 탄핵으로, 국민은 촛불로,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퇴진시키고 구속 수사하여, 모든 진실을 밝혀야 한다.
 
2016년 11월 29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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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퇴진, 구속수사”가 민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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