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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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철 직전 회장 이번 사태와 관련 책임이 크다.! 진실 밝혀 억울한 누명 벗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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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새마을회는 안성지역신문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사화 했다며 항의하고 기자회견을 했다.
  사진/ 배석환 기자
 
안성시 새마을회는 11시에 안성 새마을회관 5층에서 안성 지역 신문에 2회에 걸쳐 새마을회의 마치 의혹이 있는 것처럼 게재한 것과 관련해 새마을회는 기사 내용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안성시 새마을회는 약 3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그동안 안성지역신문이 새마을회가 마치 이사회도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기금을 사용했다고 억지를 쓰면서 작성한 기사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회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억울하다‘입장을 밝혔으며, 언론중재위나 기타 형사고발 등은 회의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회의결과에 대해서 박상철 감사결과에 대해서 사인을 한 것을 놓고 당사자는 2018년에 “사인 안 했다. 외국에 나갔다가 와서 보니까 흉내를 내서 써 놨더라”라고 주장하자 기자회견장에 있던 각 지부장들이 일제히 어이없다. 며 웃었다.
 
안성시 새마을회관 임대수익금 부정적 사용 논란에 대해서 “새마을회의 모든 수입은 예산으로 편성되어 집행해야 하며, 수익금 또한 예산에 편성되어야 함. 편성된 예산은 특별회계나 사용 목적이 지정된 지방비보조금을 제외하고 통합으로 집행하는 것이며, 예산 편입 후 인건비로 사용하는 것은 정당한 절차라고 반박했다.
 
또, 사무국장 인건비 논란과 관련해 “인건비는 당연히 이사회와 총회의 승인을 거치는 사항이고 사무국장이 쥐락펴락하는 사항은 있을 수 없으며, 사무국은 회장의 지휘, 감독을 받는 입장이며, 책정된 예산은 정당한 절차를 거쳐 집행하므로 이를 지켰다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안성지역신문은 새마을회 6명의 이사가 제출한 확인서에 대해서 반박했는데, “이사회는 사무국에서 올리는 안건에 대해 집행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인건비 부분을 토의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임 따라서, 총회에 토의할 이사회 안건에 인건비 부분이 포함되지 않고 집행하였다면 부당한 것이나, 이를 포함하여 이사회(18.1.25) 총회(2018.2.1)의 의결을 진행하였으므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보도한 내용에서도 반박하는 내용을 밝혔는데, 새마을회 모든 예산은 자체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확정되는 것이고, 시회장단은 일정한 금액의 출연금을 내고 활동하는 비상임 임원이다.
 
출연금을 예산에 편입하여 그중 일부를 업무추진비로 집행하는 것은 새마을회의 상황에 따라 집행하는 것이므로 문제가 없으며 조직 강화를 위해 집행하는 업무추진비는 정당한 집행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임회장인 남기철 회장도 업무추진비를 예산에 편입하여 지난 6년간 수천 만 원을 이미 집행했는데도 그 부분은 밝히지 않고 현 회장 업무추진비만을 거론하느냐?“라며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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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남기철 전 회장은 사무국장이 문제가 있다며 그 화살을 사무국장에게 돌리며 회원들이 오해가 있다며 설명하면서 소란이 발생해 사회자가 제지하는 등 소란이 있었다. 사진/ 배석환 기자
 

안성 새마을회원회비, 시 보조금으로 충당 의혹에 대해서 “읍면동에 지원되는 시 보조금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체크카드 사용이 원칙이며 자부담과 별도의 통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읍면동에서는 휴경지 경작, 폐자원 모으기 등 수익사업을 통해 자체기금을 마련하여 복달임, 경로잔치, 효도관광, 하계방역사업, 집 고쳐주기, 불우이웃돕기 흰떡 나누기, 쌀 나누기, 연탄 나누기, 밑반찬 나누기 사업비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매년 시 보조금 지원금의 3~4배의 자부담을 사업비로 집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새마을회원회비를 시 보조금으로 충당 의혹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 남기철 전임회장과 박상철 감사가 참석해 기자회견을 하는 새마을회원들과 실랑이를 하는 등 소란을 일으키면서 한때 기자회견을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가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에 새마을각 지회장들이 항의하는 등 한때 소란이 있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또 “기자회견이 끝난 이후 현 이용우 회장에게 남기철 직전 회장과 박상철 감사가 찾아가 감사가 사인한 것과 관련해 항의하며 난동을 부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현 회장은 “왜 나한테 이러느냐 새마을회가 문제가 있다면 검찰에 고발하라 며 사무실에서 나가줄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특히, 안성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남기철 직전 회장의 책임이 크기 때문에 진실을 밝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 분명히 밝혀야 할 필요가 있다. 진실을 밝혀달라.”고 하소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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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새마을회 악성 루머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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