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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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역세권 교육복합시설 조성과 농가의 소득 개선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발전 모델을 적적 도입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대표 축구 트레이닝센터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 같은 사실은 민선 7기 이항진 여주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이 시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항진 시장은 주요역점 사업으로 ‘여주역세권 개발 및 교육복합시설 조성’과 ‘대한축구협회 트레이닝센터 유치’, ‘농가 소득구조 개선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모델 도입’에 대해 세세히 설명했다.
 
이 시장은 여주 발전모델 제시에 앞서 인구추이를 그래프를 통해 상세히 제시하며, 인구 증가를 가로막는 주요 요인이 교육환경의 열악성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여주역세권 개발 및 교육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학교와 어울림센터, 청소년수련관, 이음터 등으로 구성해 복합시설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을 통해 여주 발전의 공간적 배경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는 화성시의 동탄2신도시 추진에서 전례를 찾아 구상했고, 여주시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트레이닝센터 유치’ 사업은 부가가치가 높아 여러 지자체에서 유치를 추진하면서 경쟁력이 치열한 실정이다.
 
이 같은 여건을 감안해 여주시가 경쟁력을 갖춘 환경적 우월성을 토대로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트레이닝 센터가 유치되면 세계적 축구트레이닝센터로 운영해 승부를 걸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가 소득구조 개선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모델 도입’ 사업은 정부의 정책에 호응하면서 농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차원에서 추진한다.
 
이는 여주시 농촌지역의 경제적 살림살이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우후죽순 격으로 발생하는 투기자본의 유입은 막고,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여주시의 시정목표인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취임 100일을 통해 이항진 시장은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현실에 맞는 시정추진을 통해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완성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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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역세권 개발, 영농형 태양광 도입 등 적극 추진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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