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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올해 학교교육 지원에 94억원 투입
여주시는 2025년 학교 교육 지원에 9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주시 교육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급식비 지원(33억 7천만 원),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25억 원), 학교대응지원(환경개선)사업(능북초등학교 등 4개교, 10억 원), 통학버스 운영지원(7억 15백만 원),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 지원(3억 원), 학교 교복비 지원(1억 800만 원) 등이 있다. 특히 여주시는 여주역세권에 학생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학교복합시설」을 건립 중이다. 올해 상반기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본격적인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복합시설에는 수영장, 돌봄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이 포함되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학교에서 여주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타 지자체 대비 높은 수준의 교육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여주에서 학교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하나의 자부심이자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여주시의 학생 1인당 교육경비 지원액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5위권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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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과학고 유치확정! 김경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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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과학고 유치확정!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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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여주 최초의 특수학교 설립 추진!
[이승철 기자]=여주교육지원청은 58년간 지역 교육의 중심이었던 북내초등학교 운암분교장이 여주시 최초의 특수학교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년 3월, 운암분교장은 북내초등학교와 통합되며 공식 폐교되지만, 이는 단순한 폐교가 아니라 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까지 운암분교장 부지에 여주시 최초의 특수학교를 개교할 계획이다. 여주에는 현재 특수학교가 없어, 장애 학생들은 이천이나 양평에 위치한 학교로 편도 1시간 이상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의 증가로 특수학교 설립이 필요한 상황으로 제기되었다. 2021년 여주 지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287명이었으나, 2024년에는 363명으로 26.5%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여주교육지원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학교 설립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 운암분교장은 북내초등학교와 통합되어 폐교되지만, 이후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기획이 상반기부터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설계 공모를 통해 학교의 구체적인 모습을 구상하고, 2026년부터는 공사를 시작해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운암분교장이 특수학교로 전환되면 장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시설이 마련된다. 스마트팜과 직업 재활 훈련 시설이 운영되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과 생활 지원 시설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지역 사회와 복지시설과 연계해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학생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운암분교장은 오랜 시간 지역 교육을 책임져 온 뜻깊은 공간이며, 이제는 더욱 포용적인 배움터로 거듭나게 된다”며, “특수학교 설립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승주 여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은 “특수학교가 장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배움과 성장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절차를 철저히 점검하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장애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특수학교 설립을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운암분교장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며, 장애 학생들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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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업무협약 체결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18일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사장 김유열)와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유열 EBS 사장, 송석준 국회의원(이천)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이천시의 교육·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EBS 교육콘텐츠 서비스 협력, ▲차별화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구현, ▲EBS 콘텐츠를 활용한 이천시의 관광·문화·역사·홍보에 관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천시와 EBS는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EBS 교육콘텐츠 활용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두 기관이 상생할 분야에 대해 계속해서 검토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함께 자리한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천 학생들이 다양한 최신 EBS교육콘텐츠를 통해 이천시의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여 이천시와 EBS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해소되길 바라며,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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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우리동네 배움온(溫)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5년 우리동네 배움온(溫)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동네 온마을 배움터’와 ‘우리동네 온행복센터’로 구성되며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습과 공동체 활동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온마을 배움터’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공간을 조성해 생활 속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전통문화, 환경, 예술,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된다. 총 3개소가 선정되며, 각 배움터는 강사비 및 운영비 지원을 받아 주민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행복센터’는 기존 평생학습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위한 사업으로, 2개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운영 완료 후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온행복센터는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기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배움온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배움의 온기를 느끼고 공동체가 주도하는 학습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온마을 배움터와 온행복센터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학습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양평군청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T.031-770-2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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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강하중, 학생자치회·도서부·또래상담 동아리 합동 스승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 양평군 강하중학교(교장 안영선)는 학생자치회·도서부·또래 상담 동아리가 합동으로 진행한 2025학년도 스승의 날 행사를 5월 15일(목) 점심시간에 도서관에서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사랑의 떡 드리기’, ‘감사의 꽃 드리기’, ‘특명! 사제간 한판 대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들과 게임하며 웃었던 시간이 정말 특별했어요. 선생님들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의미 있는 스승의 날이 된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단순히 꽃이나 선물을 받는 자리를 넘어서,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며 소통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여러 부서의 학생들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모든 교직원이 참여해 강하 교육 공동체로서 하나 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년과 부서를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운영함으로써, 강하중학교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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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강하중, 학생자치회·도서부·또래상담 동아리 합동 스승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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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교(원)감 통합연수 개최...정책 소통과 교육 자율성 강화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성)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가평 마이더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교(원)감 통합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정책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5일 첫날부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소통이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는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연수 내용은 ▲ 교육활동 보호, ▲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 에듀테크 활용, ▲ 성희롱·성폭력 예방, ▲ 학교폭력 대응 등 핵심 교육 현안은 물론, 여주교육지원청의 중점 정책인 ‘공유학교’, ‘같이학교 교육과정’, ‘학교자율과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방적인 전달식 연수에서 벗어나, 정책을 현장과 함께 해석하고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정책 소통 중심 연수로 설계돼 눈길을 끌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와의 깊은 소통이 필수”라며 “이번 통합연수는 교(원)감 선생님들이 여주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각 학교 현실에 맞는 실천 전략을 함께 구상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정책 설명 이후 분임별 논의와 실행 전략 설계가 함께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교(원)감들은 여주형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각 학교의 운영 여건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향후 정책 보완 및 맞춤형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통합연수를 계기로 교육공동체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현장 간 소통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자율 경영 역량과 교육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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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교(원)감 통합연수 개최...정책 소통과 교육 자율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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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상품초, 스승의 날 레드카펫 행사 눈길
- 경기 여주시 상품초등학교(교장 우종숙)는 5월 15일(목) 스승의 날을 맞아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교문에 레드카펫을 깔고 손수 준비한 카네이션을 마련해 교직원들의 출근길을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상품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것으로, 평소 학생 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교문을 통해 출근하는 교직원들에게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환호와 응원의 함성으로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교직원들 역시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감사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나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하나 되는 따뜻한 공동체의 면모가 돋보인 순간이었다. 상품초등학교 우종숙 교장은 “학생, 학부모께서 이런 감동적인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교직원들과 더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품초 학생 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홍철 학부모회장도 “항상 학생들에 대한 교직원 여러분의 깊은 사랑에 학부모 모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품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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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상품초, 스승의 날 레드카펫 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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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신중년(베이비부머 세대) 대상 역량 강화 주민 특강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월 31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신중년(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역량 강화 주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주민등록상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중년 세대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KBS 16기 아나운서 이금희 씨가 초청되어,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양평군청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특강이 신중년 세대의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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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신중년(베이비부머 세대) 대상 역량 강화 주민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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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관 운영
-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유호진)는 여주도자기축제 동안 탄소중립 홍보관을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여주,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난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된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 홍보관에서는 텀블러 가방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체험 시간과 인원이 한정된 상황에도 2,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하였으며 병뚜껑 2,750개가 키링으로 재사용되었다.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여주를 위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탄소중립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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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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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계선 지능인 부모 교육 및 간담회 개최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025년 5월10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경계선 지능인 부모교육 및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여주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을 둔 학부모 및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간담회는 ▲경계선 지능의 이해와 자녀 양육의 방향성 제시 ▲학령기 이후의 진로 지원방안 ▲심리·정서적 지원체계 소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 상담가 및 특수교육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 및 자조모임 구성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자조모임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합의 및 용어 정리의 필요성, 자녀교육 사례공유, 자조모임 결성을 위한 사전협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 아동과 가족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교육과 상담, 자조모임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2024년부터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을 운영중이며 위탁 운영기관인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 대상 교육, 사회적응 훈련, 직업탐색 활동 등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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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강하중, 학생자치회·도서부·또래상담 동아리 합동 스승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 양평군 강하중학교(교장 안영선)는 학생자치회·도서부·또래 상담 동아리가 합동으로 진행한 2025학년도 스승의 날 행사를 5월 15일(목) 점심시간에 도서관에서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사랑의 떡 드리기’, ‘감사의 꽃 드리기’, ‘특명! 사제간 한판 대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들과 게임하며 웃었던 시간이 정말 특별했어요. 선생님들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의미 있는 스승의 날이 된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단순히 꽃이나 선물을 받는 자리를 넘어서,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며 소통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여러 부서의 학생들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모든 교직원이 참여해 강하 교육 공동체로서 하나 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년과 부서를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운영함으로써, 강하중학교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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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강하중, 학생자치회·도서부·또래상담 동아리 합동 스승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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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교(원)감 통합연수 개최...정책 소통과 교육 자율성 강화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성)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가평 마이더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교(원)감 통합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정책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5일 첫날부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소통이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는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연수 내용은 ▲ 교육활동 보호, ▲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 에듀테크 활용, ▲ 성희롱·성폭력 예방, ▲ 학교폭력 대응 등 핵심 교육 현안은 물론, 여주교육지원청의 중점 정책인 ‘공유학교’, ‘같이학교 교육과정’, ‘학교자율과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방적인 전달식 연수에서 벗어나, 정책을 현장과 함께 해석하고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정책 소통 중심 연수로 설계돼 눈길을 끌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와의 깊은 소통이 필수”라며 “이번 통합연수는 교(원)감 선생님들이 여주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각 학교 현실에 맞는 실천 전략을 함께 구상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정책 설명 이후 분임별 논의와 실행 전략 설계가 함께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교(원)감들은 여주형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각 학교의 운영 여건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향후 정책 보완 및 맞춤형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통합연수를 계기로 교육공동체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현장 간 소통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자율 경영 역량과 교육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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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상품초, 스승의 날 레드카펫 행사 눈길
- 경기 여주시 상품초등학교(교장 우종숙)는 5월 15일(목) 스승의 날을 맞아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교문에 레드카펫을 깔고 손수 준비한 카네이션을 마련해 교직원들의 출근길을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상품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것으로, 평소 학생 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교문을 통해 출근하는 교직원들에게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환호와 응원의 함성으로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교직원들 역시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감사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나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하나 되는 따뜻한 공동체의 면모가 돋보인 순간이었다. 상품초등학교 우종숙 교장은 “학생, 학부모께서 이런 감동적인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교직원들과 더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품초 학생 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홍철 학부모회장도 “항상 학생들에 대한 교직원 여러분의 깊은 사랑에 학부모 모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품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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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상품초, 스승의 날 레드카펫 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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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신중년(베이비부머 세대) 대상 역량 강화 주민 특강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월 31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신중년(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역량 강화 주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주민등록상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중년 세대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KBS 16기 아나운서 이금희 씨가 초청되어,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양평군청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특강이 신중년 세대의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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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신중년(베이비부머 세대) 대상 역량 강화 주민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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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관 운영
-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유호진)는 여주도자기축제 동안 탄소중립 홍보관을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여주,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난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된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 홍보관에서는 텀블러 가방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체험 시간과 인원이 한정된 상황에도 2,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하였으며 병뚜껑 2,750개가 키링으로 재사용되었다.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여주를 위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탄소중립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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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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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계선 지능인 부모 교육 및 간담회 개최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025년 5월10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경계선 지능인 부모교육 및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여주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을 둔 학부모 및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간담회는 ▲경계선 지능의 이해와 자녀 양육의 방향성 제시 ▲학령기 이후의 진로 지원방안 ▲심리·정서적 지원체계 소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 상담가 및 특수교육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 및 자조모임 구성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자조모임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합의 및 용어 정리의 필요성, 자녀교육 사례공유, 자조모임 결성을 위한 사전협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 아동과 가족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교육과 상담, 자조모임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2024년부터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을 운영중이며 위탁 운영기관인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 대상 교육, 사회적응 훈련, 직업탐색 활동 등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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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계선 지능인 부모 교육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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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 ‘세계시민 공유학교’ 본격 운영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성)은 5월 10일부터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감각을 함양하는 ‘2025 세계시민 공유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시민 공유학교’는 한국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세계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여주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1기(5월 10일 ~ 6월 14일)와 중학생 대상 2기(6월 21일 ~ 7월 26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기수는 6주간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주시 가족센터 2층 요리실에서 열린다. 학생들은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일본, 필리핀 등 5개국의 문화를 주제로 전통 요리 만들기, 의식주 체험, 역사 및 생활문화 탐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월남쌈, 탕후루, 야키소바 등 각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수업을 통해 단순한 조리를 넘어 각 문화가 담고 있는 역사와 사회적 의미까지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이 맡아 진행되며, 모든 강사는 사전 연수와 안전 교육을 이수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세계시민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한국어를 기반으로 세계 여러 문화를 배우며, 글로벌 감각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키워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여주 학생들이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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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 ‘세계시민 공유학교’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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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육군정보학교와 드론으로 청소년의 꿈을 띄우다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육군정보학교와 5월 9일부터 드론으로 청소년의 꿈을 키우기 위한 ‘2025년 드론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 체험 교육은 지난해 이천시와 육군정보학교의 협약으로 추진되는 교육으로 작년에도 관내 중·고등학생들 100여 명이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고 신산업인 드론 산업의 이해와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올해 교육은 이천교육지원청에 신청한 이천고등학교,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율면중학교, 이천경남중학교, 부원고등학교, 이천세무고등학교 총 6개 학교이며 육군정보학교에서 체험 중심으로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1주 차 드론의 역사와 드론 운용 필수 법규 등 기초이론 수업 ▲2주 차 드론 운용 기초 및 소형드론 비행 등 기초실습 수업 ▲3주 차 육군정보학교로 이동하여 군 시설 체험 및 군용드론 전시, 드론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수료증 수여로 학생들이 드론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년과 올해 교육으로 관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어 첨단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시민들에게 4차 혁명 신기술인 드론 산업을 육군정보학교와 함께 제공하여 이천시를 첨단 미래도시로 발돋움할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는 2025년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되어 첨단 드론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청미천 비행 시험장(테스트베드) 조성을 통해 이천시 지역 맞춤형 민군 참여 미래 항공모빌리티 사업화 추진에 힘을 쓰는 등 신산업인 드론산업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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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육군정보학교와 드론으로 청소년의 꿈을 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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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2025 청소년연합의회 ‘나비’ 발대식 개최
-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이천시청, 이천시청소년재단 서희청소년센터와 함께 5월 8일(목) 서희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2025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 나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나비(나로부터 비롯되는 지금, 우리)’는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해나가는 사회참여 활동 모델로, 2021년부터 이천교육지원청·이천시청·이천시의회 간 협약을 통해 출범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나비’는 경기도교육청의 청소년 교육의회를 지역 맞춤형으로 구현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2025년에는 초·중·고 청소년 등 총 35명이 의원으로 위촉됐으며, ▲자치분과(학교 자치회 중심) ▲참여분과(청소년참여위원회 중심) ▲의회분과(청소년의회 중심)로 구성된다. 각기 다른 소속과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공동체 안에서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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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2025 청소년연합의회 ‘나비’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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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정암장학회, 이천양정여중 신입생 71명에게 장학금 수여
- 학교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정암장학회(이사장 박찬배)는 5월 8일(목) 이천양정여자중학교 정암관에서 ‘2025학년도 정암장학금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박찬배 정암장학회 이사장, 장남철 이천양정여중 교장, 안준모 학교운영위원장, 권양숙 학부모회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암장학회는 올해 신입생 71명에게 총 14,240,000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는 전년도 2기에 수여한 20명, 총 900만 원에서 3배 이상 인원이 확대되고 1.5배 이상 금액 확대된 규모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학업 성적 우수(30명) ▲문화·예술·체육 활동 우수(20명) ▲리더십 우수(10명) ▲인성 우수(10명) ▲원거리 입학생 격려(1명)이다. 정암장학회 박찬배 이사장은 “이천교육 발전과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장학회를 설립해 주신 양정학원 故 김동옥 목사님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그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양정여중 장남철 교장은 “자신을 빛나게 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공동체에 기여하는, 이천양정여중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맞는 학생들이 이번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며, “3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기수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여성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암장학회는 2003년, 양정학원 설립자 故 김동옥 목사가 30억 원 상당의 장학기금을 기부하며 출범했다. 현재까지 양정학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 대상 및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연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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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정암장학회, 이천양정여중 신입생 71명에게 장학금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