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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천정수 기자]=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2월 22일(토)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양평」2월 정기공연으로 <김용걸의 발레산책>을 개최한다. 발레공연은 작년 5월 이래 두 번째로 올리는 무대이다. 이번 발레공연에는‘김용걸댄스씨어터’팀이 출연한다. 김용걸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로 활약하였다. 그 당시, 국립발레단에 함께 소속해 있던 발레리나 김지영과 파리국제발레 콩쿠르에 참가하여 파드되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누려 한국의 1세대 스타 발레리노로 정평을 떨쳤다. 또한 2000년부터 2009년까지는 한국인 최초로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솔리스트로 입단하였고, 클래식 발레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안무가인 모리스 베자르, 피나 바우쉬, 존 노이마이어, 윌리엄 포사이드, 롤랑 프티 등의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에 출연하여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공연 <김용걸의 발레산책>은 발레리노 김용걸의 에세이가 담긴 발레 작품들을 옴니버스 형태로 무대에 올린다. 공연 중간에는 발레 클래스 시연과 관객과의 소통이 이루어져,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김용걸은 2009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2013년‘김용걸댄스씨어터’를 창단하여 안무가로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대표 안무작 <Work 2>와 <Work 2-1>은 2012 한국춤비평가협회 올해의 작품상, 2013 한국발레협회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발레라는 예술 장르가 과거에 비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장르가 되어 대중화된 만큼 양평군민들에게도 발레를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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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이천시 효양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1일 10분 100일’ 독서 챌린지 운영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효양도서관은 시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독서캠페인의 하나로 ‘1일 10분 100일’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1일 10분 이상 100일 동안 꾸준히 책을 읽으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정 내 독서문화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독서 기록 노트를 활용해 자신의 독서 목표와 진행 상황을 기록하게 된다. 100일 동안 꾸준히 독서를 실천한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효양도서관은 챌린지 기간에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독서 참여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2월 22일(토)부터 효양도서관에 방문하여 할 수 있고 선착순 500명(청소년·성인 200명, 어린이 300명)에게 독서 키트가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루 10분 작은 습관이 모이면 100일 후에는 큰 성취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도서관을 더욱 가까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독서 챌린지를 마련했다”라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챌린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통합 도서관 누리집(www.icgeonlib.go.kr)이나 전화(031-644-4393)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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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이천시, 이천시민·군 장병 대상 ‘제4회 쓰는 사람 공모전’ 개최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도서관은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건전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천시민들과 이천시 관내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4회 쓰는 사람 공모전: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회 쓰는 사람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군장병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제출서류, 형식, 분량 등 응모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군장병부 공모전 참여 방법에 대해서는 각 부대로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우수작을 선정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이천시장상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자는 4월 중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5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이 ‘제4회 쓰는 사람 공모전’에 참여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하여 사고의 폭을 넓히면서 인문학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4회 쓰는 사람 공모전’ 관련해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031-644-4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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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어린이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국악 체험극 진행
    [이승철 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1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국악 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원의 공모사업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원, 선정되어 여주시민을 만나게 된‘숲속음악대 덩따쿵’은 국악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국립민속국악원의 공연이다. 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는 동요 ‘산중호걸’을 소재로 토끼, 곰돌이, 여우, 꾀꼬리, 늑대, 호랑이로 분장한 국립민속국악원 배우들이 선보이는 멋진 국악 연주회와 함께 어린이 관객들이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까지 국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장난꾸러기 호랑이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과정부터 시작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생일파티로 이어져 아이들은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국립민속국악원과의 특별한 공연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겨울방학을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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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구리시, 우미내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향토자료 채록
    [조병익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가 1,200년으로 추정되는 우미내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 지난 14일 우미내마을 향토 자료 채록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우미내마을이 고향이거나 50년 이상 거주한 원주민 원로 10명과 한철수 향토사학자, 이경심 구리향토사연소 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얼음 채취와 선상 객주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비냥 성황당의 민속문화 ▲은행나무에 얽힌 이야기 등 세 가지 테마로 채록을 진행했다. 채록을 주도한 한철수 향토사학자는 “은행나무에 얽힌 새로운 설화를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기존의 자료에 보강해야 할 몇 가지를 찾은 성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새롭게 발굴된 내용으로는 ▲토막과 광나루 사이 마을 앞에 작은 섬에서 말조개를 잡아 1차 가공해 자개 상인에 팔았다는 이야기 ▲얼음 채취 창고를 벽돌로 지어 보관했다는 이야기 ▲은행나무가 위치한 석유공사 구리지사 둘레의 산이 대부분 채석장이었다는 이야기 ▲동삿골에 은행나무가 한그루 더 있었다는 이야기 등이다. 시는 향후 몇 차례 더 채록을 진행하고, 취합한 향토 자료를 보고서 형식이 아닌 어른을 위한 산문 동화 형식으로 편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미내 은행나무는 구리시의 큰 자산이다.”라며, “비록 석유 저장지기에 갇혀 시민에게 공개하지는 못하지만, 시와 시민단체가 손을 맞잡고 천연기념물 지정에 앞장서는 만큼 좋은 성과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우미내 은행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해 ‘우미내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시민추진위(공동상임대표 허득천, 박홍기)’와 천연기념물 지정 조건에 맞는 역사와 민속자료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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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성황리에 개최
    [천정수 기자]=양평군 양동면(면장 정창업)은 12일 제14회 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곡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둥둥누리 사물패의 사물놀이,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 짐볼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양동면민의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 고사, 소원지 쓰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양동면 청년회(회장 박영복)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다양한 양동면 기관·사회단체들이 후원했다. 쌍학리를 비롯한 양동면 20개 마을과 기관·단체의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오곡밥과 숯불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나누고 호두 등 부럼을 깨며 올 한 해 가정과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양평소방서 양동지역대와 양동 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안전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면민들이 함께 모여 양동면 부추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더 나아가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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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실시간 문화 기사

  • 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천정수 기자]=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2월 22일(토)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양평」2월 정기공연으로 <김용걸의 발레산책>을 개최한다. 발레공연은 작년 5월 이래 두 번째로 올리는 무대이다. 이번 발레공연에는‘김용걸댄스씨어터’팀이 출연한다. 김용걸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로 활약하였다. 그 당시, 국립발레단에 함께 소속해 있던 발레리나 김지영과 파리국제발레 콩쿠르에 참가하여 파드되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누려 한국의 1세대 스타 발레리노로 정평을 떨쳤다. 또한 2000년부터 2009년까지는 한국인 최초로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솔리스트로 입단하였고, 클래식 발레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안무가인 모리스 베자르, 피나 바우쉬, 존 노이마이어, 윌리엄 포사이드, 롤랑 프티 등의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에 출연하여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공연 <김용걸의 발레산책>은 발레리노 김용걸의 에세이가 담긴 발레 작품들을 옴니버스 형태로 무대에 올린다. 공연 중간에는 발레 클래스 시연과 관객과의 소통이 이루어져,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김용걸은 2009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2013년‘김용걸댄스씨어터’를 창단하여 안무가로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대표 안무작 <Work 2>와 <Work 2-1>은 2012 한국춤비평가협회 올해의 작품상, 2013 한국발레협회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발레라는 예술 장르가 과거에 비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장르가 되어 대중화된 만큼 양평군민들에게도 발레를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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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이천시 효양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1일 10분 100일’ 독서 챌린지 운영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효양도서관은 시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독서캠페인의 하나로 ‘1일 10분 100일’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1일 10분 이상 100일 동안 꾸준히 책을 읽으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정 내 독서문화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독서 기록 노트를 활용해 자신의 독서 목표와 진행 상황을 기록하게 된다. 100일 동안 꾸준히 독서를 실천한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효양도서관은 챌린지 기간에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독서 참여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2월 22일(토)부터 효양도서관에 방문하여 할 수 있고 선착순 500명(청소년·성인 200명, 어린이 300명)에게 독서 키트가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루 10분 작은 습관이 모이면 100일 후에는 큰 성취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도서관을 더욱 가까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독서 챌린지를 마련했다”라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챌린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통합 도서관 누리집(www.icgeonlib.go.kr)이나 전화(031-644-4393)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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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이천시, 이천시민·군 장병 대상 ‘제4회 쓰는 사람 공모전’ 개최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도서관은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건전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천시민들과 이천시 관내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4회 쓰는 사람 공모전: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회 쓰는 사람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군장병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제출서류, 형식, 분량 등 응모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군장병부 공모전 참여 방법에 대해서는 각 부대로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우수작을 선정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이천시장상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자는 4월 중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5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이 ‘제4회 쓰는 사람 공모전’에 참여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하여 사고의 폭을 넓히면서 인문학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4회 쓰는 사람 공모전’ 관련해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031-644-4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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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어린이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국악 체험극 진행
    [이승철 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1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국악 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원의 공모사업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원, 선정되어 여주시민을 만나게 된‘숲속음악대 덩따쿵’은 국악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국립민속국악원의 공연이다. 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는 동요 ‘산중호걸’을 소재로 토끼, 곰돌이, 여우, 꾀꼬리, 늑대, 호랑이로 분장한 국립민속국악원 배우들이 선보이는 멋진 국악 연주회와 함께 어린이 관객들이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까지 국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장난꾸러기 호랑이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과정부터 시작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생일파티로 이어져 아이들은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국립민속국악원과의 특별한 공연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겨울방학을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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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구리시, 우미내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향토자료 채록
    [조병익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가 1,200년으로 추정되는 우미내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 지난 14일 우미내마을 향토 자료 채록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우미내마을이 고향이거나 50년 이상 거주한 원주민 원로 10명과 한철수 향토사학자, 이경심 구리향토사연소 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얼음 채취와 선상 객주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비냥 성황당의 민속문화 ▲은행나무에 얽힌 이야기 등 세 가지 테마로 채록을 진행했다. 채록을 주도한 한철수 향토사학자는 “은행나무에 얽힌 새로운 설화를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기존의 자료에 보강해야 할 몇 가지를 찾은 성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새롭게 발굴된 내용으로는 ▲토막과 광나루 사이 마을 앞에 작은 섬에서 말조개를 잡아 1차 가공해 자개 상인에 팔았다는 이야기 ▲얼음 채취 창고를 벽돌로 지어 보관했다는 이야기 ▲은행나무가 위치한 석유공사 구리지사 둘레의 산이 대부분 채석장이었다는 이야기 ▲동삿골에 은행나무가 한그루 더 있었다는 이야기 등이다. 시는 향후 몇 차례 더 채록을 진행하고, 취합한 향토 자료를 보고서 형식이 아닌 어른을 위한 산문 동화 형식으로 편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미내 은행나무는 구리시의 큰 자산이다.”라며, “비록 석유 저장지기에 갇혀 시민에게 공개하지는 못하지만, 시와 시민단체가 손을 맞잡고 천연기념물 지정에 앞장서는 만큼 좋은 성과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우미내 은행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해 ‘우미내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시민추진위(공동상임대표 허득천, 박홍기)’와 천연기념물 지정 조건에 맞는 역사와 민속자료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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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성황리에 개최
    [천정수 기자]=양평군 양동면(면장 정창업)은 12일 제14회 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곡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둥둥누리 사물패의 사물놀이,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 짐볼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양동면민의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 고사, 소원지 쓰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양동면 청년회(회장 박영복)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다양한 양동면 기관·사회단체들이 후원했다. 쌍학리를 비롯한 양동면 20개 마을과 기관·단체의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오곡밥과 숯불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나누고 호두 등 부럼을 깨며 올 한 해 가정과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양평소방서 양동지역대와 양동 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안전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면민들이 함께 모여 양동면 부추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더 나아가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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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청년이룸’ 아트피크닉! 청년이룸광장 문화예술공연 참가자 모집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청년일자리카페(이천시 경충대로 2701-32)는 지역 내 청년 예술가와 활동가가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이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이룸광장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운영한다. 체험형 강좌와 공연을 접목하여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본 프로그램은 ▲클래식 4중주 공연 및 테라리움 만들기(2월) ▲밴드 공연 및 지역의 음식으로 건강한 식탁 만들기(3월) ▲오페라 공연 및 도자기 머그컵과 접시 만들기(4월) ▲마술 공연 및 쿠키 만들기(5월) ▲클래식 4중주 공연 및 샴푸바와 캔들 만들기(6월) ▲댄스스포츠 공연 및 반려견 간식 만들기(7월) ▲팝페라와 클래식 공연 및 천연 화장품 만들기(8월) ▲팝&재즈 공연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9월) ▲댄스 공연 및 전통주와 와인 만들기(10월) ▲퓨전국악 공연 및 전통주와 와인 만들기(12월) 순으로 진행되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매월 1일부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본 사업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청년 예술가와 활동가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여가를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청년들에게도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를 통해 청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과 소통하며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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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이름 선정 공모 결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새로운 이름으로 여주시 관광문화 선도!] [이승철 기자]=여주시는 신륵사관광지 내에 건설 중인 출렁다리의 명칭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로 확정했다. 이번 이름 공모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여주시 관광문화를 선도하게 될 출렁다리와 주변의 아름다운 남한강을 대표하는 이름이 탄생했다.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될 출렁다리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정해진 명칭은 단순히 다리의 기능적 의미를 넘어, 남한강과 여주의 자연,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의 삶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시와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리의 길이는 515m로, 바닥이 깨지는 효과, 갑자기 투명해지는 효과 등을 연출할 수 있는 미디어글라스가 3군데 설치되어 출렁다리를 건너는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남한강의 물결과 푸르른 자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남한강 위에서 여주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된 이번 명칭은 여주시에 위치한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라는 의미를 가지며, 여주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게 될 것이다. 여주시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의 완공과 함께 지역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주변 개발을 통해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늘려갈 계획이다. 여주시는 5월에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새로워진 여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이제 여주를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여주시민들의 자랑이 될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그 특별한 순간을 직접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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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이천시 청미도서관,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청미도서관 2025년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19일(수)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며 서로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도서관 봄소풍 A반(4세~5세와 보호자), ▲도서관 봄소풍 B반(6세~7세)로 나뉘어 총 7회 진행되며 2019년생부터 2022년생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월 19일(수)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www.icheonlilb.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 또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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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이천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오복 담은 오곡밥 나누며 웃음꽃 활짝
    [이승철 기자]=12일 정월 대보름날을 맞아 이천시 백사면 백우리에서는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잇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됐다. 이천시(김경희 시장)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서학원 의원. 송옥란 의원. 백사면 백은숙 면장, 농업기술센터 권영진 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안녕과 건강·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백우리 마을에 필요한 게 있으면 적극 지원하고 마을 행사도 자주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 면장은 “마을만들기 지역 역량 강화 사업으로 마을에 활기가 돈다”라며 “백우리가 옛 풍습을 간직한 정겨운 마을로 인식되어 찾아오는 사람이 늘고 행복한 마을로 바뀌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비파 연주자 정영범 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어 정감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눈이 내린 탓에 연날리기 대신 흥겨운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진행해 신바람을 더했다. 한편 오곡밥, 삼색나물 군고구마 등을 나누고 마을 노래자랑, 마을 합창단 공연,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져 모처럼 마을에 활기가 돌았다.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마을 행사를 준비하는데 힘들지 않고 행복했다”, “온 동네 주민이 모여 오곡밥을 나눠 먹고 부럼을 깨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설렌다”, “2회, 3회 행사가 계속해서 열리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동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에게 ‘오복 담은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기회도 마련하여 정월대보름 정을 풍성히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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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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