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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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천정수 기자]=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30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11월 정기 공연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인을 위하여>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인조 포크락 밴드 <시인을 위하여>는 남들이 다 하는 음악이 아닌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추구해 나가는 밴드이다. 그중 보컬인 신경우는 2021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 최종 우승을 통해 ‘97년생 송창식’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대중들을 사로잡고 감동을 주었던 싱어송라이터로, 개성 넘치는 창법과 특유의 음색을 더해 가슴을 울리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5060세대 추억을 되살릴 송창식과 김현식의 곡부터, <시인을 위하여> 밴드만의 짙은 색채로 감성을 저격할 노란꽃, 사랑인거지 등 인기 자작곡과 미발매곡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과 무한한 열정을 가진 청년 예술인들이 더 큰 창작의 꿈을 펼치길 바라며, 그 뜻이 양평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사전에 QR코드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관람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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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 직거래 장터 운영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1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관광안내소 인근에서 ‘이천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체험 농가 등 11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농산물과 체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이천나드리는 2016년 이천시가 도농교류센터로 지정하여 현재까지 관광객 유입을 통한 농촌과 도시의 교류와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특히 (사)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매년 응모하여 관내 체험 농가와 체험 마을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올해 이천도농교류센터(이천나드리)와 더욱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천시 관광콘텐츠와 체험관광을 소재로 하는 시티투어 코스를 기획하고 개발하여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로서 이천시가 가진 매력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광 최신 동향에 맞는 이천만의 농촌 체험관광 콘텐츠 개발로 이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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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 광주시, 송정스터디파크 개장
    [조병익 기자]=광주시는 7일 송정동 산28-4 일원에서 송정스터디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정스터디파크는 송정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중 공원시설이며 광주시와 송정파크(주)가 공동 시행한 사업이다. 사업 면적은 8만5천499㎡로 주요 시설로는 가로쉼터, 화목원, 평생학습관, 커뮤니티 광장 등을 조성했다. 도심 내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고루 갖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송정스터디파크는 우리 광주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중 첫 번째로 준공된 공원”이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휴식 공간과 시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가 조성돼 기쁘며 앞으로도 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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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광주시, 제46회 무명 도공의 비 제향 봉행
    [조병익 기자]=광주시는 7일 쌍령동 무명 도공의 비 앞에서 ‘제46회 무명 도공의 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한국도자재단, 도예조합,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무명 도공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를 올렸다. ‘무명 도공의 비’는 왕실용 최고급 백자를 제작하고 유행을 주도한 당시 도공들의 장인정신과 예술혼을 되새기고 그 뜻을 이어가고자 1977년 건립됐다. 도공의 비는 이후락의 헌금으로 조각가 최의순이 제작을 맡고 비에 새겨진 비문은 국립중앙물관장을 지낸 혜곡 최순우가 지었으며 서예가 이기우가 글자를 새겼다. 이윤섭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무명 도공의 비를 세우고 제향을 통해 많은 도공의 빛나는 유산을 이어받아 이를 발전시켜 조선의 백자 문화 예술의 계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선대 무명 도공의 장인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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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구리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한다
    [조병익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1월 14일 구리광장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며, 시민들이 모여 성탄의 의미를 나누고 추운 날씨 속에 서로를 따뜻하게 보듬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이은주 도의원, 백현종 도의원, 김호경 구리시기독교연합회장, 그리고 회원 교회 목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빛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하게 자리 잡아, 구리시를 더욱 환하게 밝히는 불빛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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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2024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이승철 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9일(토), 뮤지컬 ‘알사탕’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아동·청소년 공연 기획을 위해 올해 초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선호 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뮤지컬 <알사탕>이 1위를 차지하였다.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알사탕>은 일찌감치 매진되며 여주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누구에게도 말을 걸기 힘들어하는 9살 동동이는 친구에게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다. 그러던 어느 날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산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마법의 알사탕’을 먹은 후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과 사물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뮤지컬은 원작의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에 아름다운 음악과 다채로운 무대효과를 더해 그림책의 감동을 무대 위에 그대로 재현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아빠의 잔소리 장면’과 동동이가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올해 1월부터 뮤지컬 ‘고고다이노-고고킹의 귀환’, ‘핑크퐁 클래식 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북극곰 로라’ 등 고전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뮤지컬까지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나며, 행복해하는 우리 아이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아이들이 꿈꾸며 행복한 여주,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만들기에 앞장서며 아이들이 새로운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알사탕’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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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실시간 문화 기사

  • 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천정수 기자]=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30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11월 정기 공연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인을 위하여>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인조 포크락 밴드 <시인을 위하여>는 남들이 다 하는 음악이 아닌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추구해 나가는 밴드이다. 그중 보컬인 신경우는 2021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 최종 우승을 통해 ‘97년생 송창식’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대중들을 사로잡고 감동을 주었던 싱어송라이터로, 개성 넘치는 창법과 특유의 음색을 더해 가슴을 울리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5060세대 추억을 되살릴 송창식과 김현식의 곡부터, <시인을 위하여> 밴드만의 짙은 색채로 감성을 저격할 노란꽃, 사랑인거지 등 인기 자작곡과 미발매곡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과 무한한 열정을 가진 청년 예술인들이 더 큰 창작의 꿈을 펼치길 바라며, 그 뜻이 양평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사전에 QR코드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관람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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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 직거래 장터 운영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1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관광안내소 인근에서 ‘이천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체험 농가 등 11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농산물과 체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이천나드리는 2016년 이천시가 도농교류센터로 지정하여 현재까지 관광객 유입을 통한 농촌과 도시의 교류와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특히 (사)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매년 응모하여 관내 체험 농가와 체험 마을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올해 이천도농교류센터(이천나드리)와 더욱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천시 관광콘텐츠와 체험관광을 소재로 하는 시티투어 코스를 기획하고 개발하여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로서 이천시가 가진 매력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광 최신 동향에 맞는 이천만의 농촌 체험관광 콘텐츠 개발로 이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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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 광주시, 송정스터디파크 개장
    [조병익 기자]=광주시는 7일 송정동 산28-4 일원에서 송정스터디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정스터디파크는 송정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중 공원시설이며 광주시와 송정파크(주)가 공동 시행한 사업이다. 사업 면적은 8만5천499㎡로 주요 시설로는 가로쉼터, 화목원, 평생학습관, 커뮤니티 광장 등을 조성했다. 도심 내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고루 갖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송정스터디파크는 우리 광주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중 첫 번째로 준공된 공원”이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휴식 공간과 시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가 조성돼 기쁘며 앞으로도 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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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광주시, 제46회 무명 도공의 비 제향 봉행
    [조병익 기자]=광주시는 7일 쌍령동 무명 도공의 비 앞에서 ‘제46회 무명 도공의 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한국도자재단, 도예조합,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무명 도공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를 올렸다. ‘무명 도공의 비’는 왕실용 최고급 백자를 제작하고 유행을 주도한 당시 도공들의 장인정신과 예술혼을 되새기고 그 뜻을 이어가고자 1977년 건립됐다. 도공의 비는 이후락의 헌금으로 조각가 최의순이 제작을 맡고 비에 새겨진 비문은 국립중앙물관장을 지낸 혜곡 최순우가 지었으며 서예가 이기우가 글자를 새겼다. 이윤섭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무명 도공의 비를 세우고 제향을 통해 많은 도공의 빛나는 유산을 이어받아 이를 발전시켜 조선의 백자 문화 예술의 계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선대 무명 도공의 장인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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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구리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한다
    [조병익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1월 14일 구리광장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며, 시민들이 모여 성탄의 의미를 나누고 추운 날씨 속에 서로를 따뜻하게 보듬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이은주 도의원, 백현종 도의원, 김호경 구리시기독교연합회장, 그리고 회원 교회 목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빛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하게 자리 잡아, 구리시를 더욱 환하게 밝히는 불빛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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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2024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이승철 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9일(토), 뮤지컬 ‘알사탕’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아동·청소년 공연 기획을 위해 올해 초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선호 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뮤지컬 <알사탕>이 1위를 차지하였다.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알사탕>은 일찌감치 매진되며 여주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누구에게도 말을 걸기 힘들어하는 9살 동동이는 친구에게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다. 그러던 어느 날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산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마법의 알사탕’을 먹은 후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과 사물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뮤지컬은 원작의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에 아름다운 음악과 다채로운 무대효과를 더해 그림책의 감동을 무대 위에 그대로 재현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아빠의 잔소리 장면’과 동동이가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올해 1월부터 뮤지컬 ‘고고다이노-고고킹의 귀환’, ‘핑크퐁 클래식 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북극곰 로라’ 등 고전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뮤지컬까지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나며, 행복해하는 우리 아이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아이들이 꿈꾸며 행복한 여주,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만들기에 앞장서며 아이들이 새로운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알사탕’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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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이천문화재단, 마당극 오페라 ‘’말뚝이 가라사대“ 개최
    [이승철 기자]=(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오는 11월 8일(금) 저녁 7시 30분에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마당극 오페라‘말뚝이 가라사대’를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마당극 오페라‘말뚝이 가라사대’은 우리나라 전통 가면극 소재인 말뚝이와 해학적 내용의 양반전을 소재로 국악적 작곡기법과 서양 작곡기법을 접목하여 창작한 공연이다. 이 작품은 서양 오페라와 우리나라 마당극을 적절히 융합해 각각의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됨과 동시에 교과서 내 고전 문학에서 단순히 학습하던 양반전과 가면 마당극 말뚝이 공연을 실제로 관람함으로써 체험 교육을 통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관람이 기회가 열려 있어 오페라를 관람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문화재단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전석 1만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국비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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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이천문화재단,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개최
    [이승철 기자]=(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오는 11월 9일(토) 오후 2시, 6시와 10일(일) 오후 2시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공연예술 유통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뮤지컬‘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은 셰익스피어의 유물에 관한 사기극이라는 실화에 상상력을 더한 창작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윌리엄 부자의 허술한 사기극에 당대의 사람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통해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오가는 인간들의 모습,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 등에 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아버지를 기쁘게 하려 거짓말을 하는 아들‘윌리엄 헨리 아일랜드’, 그런 아들을 위해 열정적인 변론을 펼치는 아버지‘윌리엄 사무엘 아일랜드’, 갈등과 선택의 순간마다 나타나 모든 걸 가져다주는 미지의 신사‘H’까지,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한 인물들이 변화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이번 이천문화재단에서의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착한 공연’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기회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국비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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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양평군,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용문면 설명회 성황리 개최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용문면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졸업공동체인 ‘신점2리 사물놀이팀’의 공연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양평군과 용문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와 더불어 용문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등 다양한 보물과 문화유산이 용문면에 있다는 설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경덕, 이황과 교류가 깊었던 조욱 선생이 용문산에 운계서원을 짓고 후학을 양성했던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용문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가 사는 용문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양평의 매력을 더욱 느껴 더욱 행복한 양평살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살이 설명회는 지난 4월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다음 설명회는 11월 14일 10시 지평면사무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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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출렁다리의 이름을 시민들의 생각으로!!
    ▶ 출렁다리 이름을 시민들의 생각을 통해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 실시 [이승철 기자]=여주시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출렁다리의 이름 공모에 대한 2차 선정을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름을 공모하여 87건의 다양한 이름들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해 11개의 후보로 압축하였다. 11개로 압축된 출렁다리의 이름은 여주시를 대표하는 각종 의미가 부여된 이름들로 각 이름마다 고유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여주시에서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이 반영된 이름을 결정하기 위하여 2024.11. 1.을 시작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배너를 클릭하거나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출렁다리의 이름을 결정짓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11.15.까지 진행되며, 이후 각개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중하게 결과를 검토하고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선정된 이름은 12월 중으로 발표할 것이며, 상위 3개의 명칭 제안자에 대하여는 여주시장의 상장이 수여될 것이라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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