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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e-스포츠대회’ 오는 23일 개막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23일, 양평군 대표 e-스포츠 대회인 ‘2023 제3회 Y.D. 청소년 e-sports’를 개최한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주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e-스포츠대회’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학업 일정이 종료되는 시점인 12월 16일부터 예선전이 펼쳐지며, 23일 본선 경기를 열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카트라이더+ (초등, 중등, 고등/개인전)로, 전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11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e-스포츠는 특정한 세대만 즐기는 콘텐츠가 아니라 팬덤과 파급력을 가진 문화산업으로서,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e-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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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 여행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한 ‘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24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양평군 관광 활성화와 우수한 양평여행 사진 자료를 확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여 3,314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올해는 총 573점이 출품됐으며, 교수진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1차 사전 온라인 심사, 네티즌 심사 및 2차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총 5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상금 100만 원), 금상(상금 70만 원), 은상(2점, 각 50만 원), 동상(5점, 각 30만 원), 입선(48명, 각 10만 원) 총 9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상장을 수여했으며, 수상작은 많은 관광객이 볼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7일간 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전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선하고 품격있는 작품이 출품되어 양평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면서 “‘겨울엔 양평’ 축제 등 양평 관광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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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첫 번째 이천 도자 기념품 탄생
[이천시 이승철기자]=국내 유일 도자산업특구 도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포스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업하여 진행한 「포스코(POSCO) 홍보용 이천도자기념품 제작 공모」사업으로 이규탁(고산요) 씨의 ‘부부커피잔 다과접시 세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진행된 공모사업은 지난 4월 27일에 체결한 이천시·포스코·한국세라믹기술원의 「철강부산물 활용 도자기 소재 순환경제 모델 구축」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이천시와 포스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함께 추진한 협업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포스코의 철강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을 조건으로 하여, 포스코의 기업이미지를 반영하고 독창성과 상징성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접수되었다.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개의 제품에 대해 실물 심사를 진행하였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부부커피잔 다과접시 세트(이규탁 作)’가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작의 이규탁 씨는 “철강부산물을 도자기 유약의 주원료로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도자제품을 개발하고자 했으며, 산화철을 사용한 흑색유와 수재슬래그와 이천의 볏짚재를 혼합해 만든 슬래그유약을 통해 포스코 하면 떠오르는 쇳물의 흘러내림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구입해 사용하는 산화철의 경우 순도가 낮은데, 이에 비해 포스코의 산화철은 순도가 굉장히 높아 검은색 발색에 매우 용이했고, 수재슬래그를 혼합한 유약도 그 질감이 굉장히 부드러워 도자기를 구웠을 때 독특하면서도 더욱 차분하게 색이 표현되어, 철강부산물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작품 제작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천시는 포스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이번 공모사업을 기획하면서 포스코에서 철강 생산 시 발생하는 주요 부산물인 수재슬래그와 산화철을 이용하여 기존에 없는 새로운 소재의 도자기를 만들어보고자 했다. 아울러 처음 시도하는 만큼 이천 지역 도예 작가들에게 철강부산물을 직접 제공함으로써, 작품을 창작하면 느낀 도예가들의 느낌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작품은 포스코에서 홍보용 기념품으로 납품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이 지난 협약에 이어 후속으로 추진한 첫 협업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이번 사업을 통해 도예작가들로부터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창작활동에 대한 욕구와 참여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포스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시회 개최와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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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양평”내년 1월까지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 마련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2개월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양평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농촌’을 주제로 하며, 슬로건은 ‘농초니의 행복한 겨울나기’이다. 농촌의 관광자원인 낚시, 별, 얼음썰매, 목장 등을 활용해 각 사업장을 방문토록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딸기 팝업스토어, 딸기 베이커리 판매행사 등 양평의 겨울을 주제로 하는 기획 전시와 이색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겨울 농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초니’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모든 관광객을 지칭하며,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관광기념품을 지급한다. 개막행사는 12월 1일과 2일 이틀간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리마켓, 목공‧꽃‧비누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포토존, 공연 등이 펼쳐지며 1일 개막식에서는 ‘농촌에서의 행복’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스피치와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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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야경명소…설봉공원 호수산책로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설봉공원 호수 산책로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였다. 시에 따르면 현재 가로환경개선사업으로 인해 설봉공원 이용에 제한이 많아 시민들이 호수 산책로를 주 산책코스로 이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금번 경관조명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호수 산책로 둘레길 구간(1km)에 연출가능 라인바LED 설치, 패턴디자인 고보조명 5개소 설치 및 데크 무대구간 인테리어조명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라인바 LED는 다채로운 색감 조절 및 연출이 가능하여 계절에 맞게 형형색색으로 빛을 변경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시는 11월 내로, 추가 객체조명LED를 산책로 법면 구간에 설치하여 보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설봉공원 공사로 인해 쌓인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이번 설봉공원 호수 산책로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통해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나들이할 수 있는 야경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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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에서 남한강 따라 야간관광하세요!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 군민들의 대표 산책로인 갈산공원 산책로에 등대모형 조명과 산책로 조명 등을 설치하는 1단계 남한강 야간 경관조명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명사업은 지난 4월 착공해 11월에 마무리했으며, 갈산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양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가에서 바닷가를 그려보는 이색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등대와 갈산공원 산책로, 양근교 조명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오는 13일부터 일몰 후 30분 간격으로 운영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야간관광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양평군도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이번 야간경관 사업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남한강을 중심으로 야간경관 명소를 순차적으로 조성해 자연과 조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2단계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양강섬 내에 2단계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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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통합방위협의회 안보견학 실시
- [이승철 기자]=중앙동통합방위협의회(위원장 박수영)는 지난 12월 5일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지역방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정이화 중앙동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DMZ내에 위치한 곳으로 전시관,영상관 등을 관람하였으며,이번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위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더불어 지역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이화 중앙동장은“남과 북이 분단된 현실을 눈 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라고 전했으며,박수영 중앙동방위협의회위원장도“분단국가인 우리가 현재의 평화로운 시대에 살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잊고 사는 것 같다.하지만 우리의 안보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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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통합방위협의회 안보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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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3 겨울 시민예술학교 진행
- ▶여주시민 대상 체험교육...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 ▶관내 전문강사 섭외... 원예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수업 진행 [이승철 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겨울 시민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세종국악당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원예 수업’을 진행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이론과 실기교육을 선보이는 재단의 시민예술학교는 올 한해 규방공예, 금속공예, 조각 등의 실기 수업과 뮤지컬 감상 교육, 기술이 융합된 공연예술교육과 같은 이론 수업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났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 원예 수업’은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강의로 원예의 기초 이론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스,율마 트리 만들기,라탄 공중식물 만들기의 실기로 구성된다. 아동반,성인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여주시에서 활동 중인 전문 원예 강사‘이애영’,‘김은경’과 함께 나만의 디자인을 담은 원예 작품을 완성하며 수업을 넘어 일상 속 취미생활과 색다른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이번 교육의 수강신청 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마감되었으며, 대기자도 많아 반을 증설하고 수강인원을 늘리는 등 시민의 요구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갈증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우리 재단은 내년에도 시민들의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크리스마스 특집 원예 수업 및 재단의 다양한 교육과 공연, 행사 등의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https://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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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3 겨울 시민예술학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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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유튜브 생방송 체험 교실’ 운영…“어린이들의 콘텐츠 제작 꿈을 키워요”
- ▶ 미사도서관 창의융합적 방송 및 녹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 2024년 미사도서관 아카이빙룸 개방, 시민 콘텐츠 제작 가능 [배석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융합적 방송·녹화체험 프로그램을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 11일,15일,16일 3회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유튜브 생방송 체험 교실’프로그램은 미사도서관 아카이빙룸에 구비된 카메라·조명·마이크·오디오믹서 등의 방송 장비 사용법을 학습하고,어린이들이 직접 방송 소프트웨어와 스튜디오 시설을 활용해 크로마키 작업(배경 합성)을 실습해 보는 등 유튜브 생방송을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방송 장비 및 영상 제작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프로그램을 통한 유익한 교육 경험은 어린이들이 미디어 기술과 온라인 플랫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사도서관은 2024년부터 영상 촬영 및 녹음,디지털 영상 편집이 가능한 아카이빙룸을 개방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유튜브 생방송 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요즘 같은 콘텐츠의 바다에서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껏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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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유튜브 생방송 체험 교실’ 운영…“어린이들의 콘텐츠 제작 꿈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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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디즈니 VS 지브리 콘서트 진행
- [여주시 이승철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9일(토),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 디즈니 VS 지브리’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10대의 첼로와 오보에, 트럼펫, 퍼커션의 하모니로 월트디즈니와 지브리스튜디오의 베스트 OST를 연주하는‘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 디즈니 VS 지브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따뜻함을 전달할 공연이다. 1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는 디즈니의 음악, 2부는 특유의 감성 멜로디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들로 구성하여 각기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디즈니의 대표곡인 라이온킹 OST ‘The Lion Sleeps Tonight’, 토이스토리 OST ‘You’ve Got a Friend in Me’,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 겨울왕국 OST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Let It Go’ 등을 연주해 추운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녹인다. 또한, 지브리의 대표곡인 천공의 성 라퓨타 OST ‘너를 태우고’, 이웃집 토토로 OST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벼랑 위의 포뇨 OST ‘벼랑 위의 포뇨’ 등을 연주해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아이들이 처음으로 공연장에서 접하는 클래식 악기가 지루한 음악이 아닌 귀에 익고 쉬운 음악으로 아이들에게 편하게 다가가길 바랐고 어른들은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시민들이 즐거울 수 있는 공연으로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 디즈니 VS 지브리>는 12월 9일(토)에 세종국악당에서 진행되며,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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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디즈니 VS 지브리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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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2월2일‘베트남의 날’1주년 기념행사
- [배석환 기자]=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의 날은 2022년 12월 6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베트남 국가주석 광주시 방문을 기념하여 선포한 것으로,매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베트남 주간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주한베트남대사관 응우엔 비엣 안 부대사 등 내빈과 광주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축하공연,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는 베트남 전통의상과 수공예품을 전시하고,먹거리 부스에는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와 베트남 간식, 그리고 한국 전통 음료인 식혜 등을 제공했다.또한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를 통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축하공연에서는 베트남 전통 타악기인 트룽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 관악 공연, 베트남 K-POP 댄스 공연 순으로 열기를 더했으며,전통문화 예술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사물판굿을 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방 시장은“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한국과 베트남,베트남과 한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더불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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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2월2일‘베트남의 날’1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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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e-스포츠대회’ 오는 23일 개막
-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23일, 양평군 대표 e-스포츠 대회인 ‘2023 제3회 Y.D. 청소년 e-sports’를 개최한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주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e-스포츠대회’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학업 일정이 종료되는 시점인 12월 16일부터 예선전이 펼쳐지며, 23일 본선 경기를 열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카트라이더+ (초등, 중등, 고등/개인전)로, 전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11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e-스포츠는 특정한 세대만 즐기는 콘텐츠가 아니라 팬덤과 파급력을 가진 문화산업으로서,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e-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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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통합방위협의회 안보견학 실시
- [이승철 기자]=중앙동통합방위협의회(위원장 박수영)는 지난 12월 5일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지역방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정이화 중앙동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DMZ내에 위치한 곳으로 전시관,영상관 등을 관람하였으며,이번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위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더불어 지역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이화 중앙동장은“남과 북이 분단된 현실을 눈 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라고 전했으며,박수영 중앙동방위협의회위원장도“분단국가인 우리가 현재의 평화로운 시대에 살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잊고 사는 것 같다.하지만 우리의 안보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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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3 겨울 시민예술학교 진행
- ▶여주시민 대상 체험교육...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 ▶관내 전문강사 섭외... 원예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수업 진행 [이승철 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겨울 시민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세종국악당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원예 수업’을 진행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이론과 실기교육을 선보이는 재단의 시민예술학교는 올 한해 규방공예, 금속공예, 조각 등의 실기 수업과 뮤지컬 감상 교육, 기술이 융합된 공연예술교육과 같은 이론 수업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났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 원예 수업’은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강의로 원예의 기초 이론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스,율마 트리 만들기,라탄 공중식물 만들기의 실기로 구성된다. 아동반,성인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여주시에서 활동 중인 전문 원예 강사‘이애영’,‘김은경’과 함께 나만의 디자인을 담은 원예 작품을 완성하며 수업을 넘어 일상 속 취미생활과 색다른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이번 교육의 수강신청 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마감되었으며, 대기자도 많아 반을 증설하고 수강인원을 늘리는 등 시민의 요구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갈증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우리 재단은 내년에도 시민들의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크리스마스 특집 원예 수업 및 재단의 다양한 교육과 공연, 행사 등의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https://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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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3 겨울 시민예술학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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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유튜브 생방송 체험 교실’ 운영…“어린이들의 콘텐츠 제작 꿈을 키워요”
- ▶ 미사도서관 창의융합적 방송 및 녹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 2024년 미사도서관 아카이빙룸 개방, 시민 콘텐츠 제작 가능 [배석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융합적 방송·녹화체험 프로그램을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 11일,15일,16일 3회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유튜브 생방송 체험 교실’프로그램은 미사도서관 아카이빙룸에 구비된 카메라·조명·마이크·오디오믹서 등의 방송 장비 사용법을 학습하고,어린이들이 직접 방송 소프트웨어와 스튜디오 시설을 활용해 크로마키 작업(배경 합성)을 실습해 보는 등 유튜브 생방송을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방송 장비 및 영상 제작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프로그램을 통한 유익한 교육 경험은 어린이들이 미디어 기술과 온라인 플랫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사도서관은 2024년부터 영상 촬영 및 녹음,디지털 영상 편집이 가능한 아카이빙룸을 개방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유튜브 생방송 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요즘 같은 콘텐츠의 바다에서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껏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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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유튜브 생방송 체험 교실’ 운영…“어린이들의 콘텐츠 제작 꿈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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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디즈니 VS 지브리 콘서트 진행
- [여주시 이승철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9일(토),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 디즈니 VS 지브리’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10대의 첼로와 오보에, 트럼펫, 퍼커션의 하모니로 월트디즈니와 지브리스튜디오의 베스트 OST를 연주하는‘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 디즈니 VS 지브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따뜻함을 전달할 공연이다. 1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는 디즈니의 음악, 2부는 특유의 감성 멜로디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들로 구성하여 각기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디즈니의 대표곡인 라이온킹 OST ‘The Lion Sleeps Tonight’, 토이스토리 OST ‘You’ve Got a Friend in Me’,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 겨울왕국 OST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Let It Go’ 등을 연주해 추운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녹인다. 또한, 지브리의 대표곡인 천공의 성 라퓨타 OST ‘너를 태우고’, 이웃집 토토로 OST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벼랑 위의 포뇨 OST ‘벼랑 위의 포뇨’ 등을 연주해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아이들이 처음으로 공연장에서 접하는 클래식 악기가 지루한 음악이 아닌 귀에 익고 쉬운 음악으로 아이들에게 편하게 다가가길 바랐고 어른들은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시민들이 즐거울 수 있는 공연으로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 디즈니 VS 지브리>는 12월 9일(토)에 세종국악당에서 진행되며,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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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디즈니 VS 지브리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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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2월2일‘베트남의 날’1주년 기념행사
- [배석환 기자]=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의 날은 2022년 12월 6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베트남 국가주석 광주시 방문을 기념하여 선포한 것으로,매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베트남 주간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주한베트남대사관 응우엔 비엣 안 부대사 등 내빈과 광주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축하공연,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는 베트남 전통의상과 수공예품을 전시하고,먹거리 부스에는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와 베트남 간식, 그리고 한국 전통 음료인 식혜 등을 제공했다.또한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를 통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축하공연에서는 베트남 전통 타악기인 트룽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 관악 공연, 베트남 K-POP 댄스 공연 순으로 열기를 더했으며,전통문화 예술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사물판굿을 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방 시장은“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한국과 베트남,베트남과 한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더불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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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2월2일‘베트남의 날’1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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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e-스포츠대회’ 오는 23일 개막
-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23일, 양평군 대표 e-스포츠 대회인 ‘2023 제3회 Y.D. 청소년 e-sports’를 개최한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주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e-스포츠대회’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학업 일정이 종료되는 시점인 12월 16일부터 예선전이 펼쳐지며, 23일 본선 경기를 열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카트라이더+ (초등, 중등, 고등/개인전)로, 전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11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e-스포츠는 특정한 세대만 즐기는 콘텐츠가 아니라 팬덤과 파급력을 가진 문화산업으로서,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e-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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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e-스포츠대회’ 오는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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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문화거리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울면 안돼 콘서트’ 개최
- ▶무중력 산타 퍼포먼스, 미사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기독교연합회 감사예배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 ▶“미사문화거리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 추억 선물을 받았어요!” [배석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1일 미사문화거리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울면 안 돼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점등식에 앞서 토크 버스커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에서 시민들이 올 한해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트리를 가리고 있던 현수막 제막과 함께 트리를 점등하고 공중부양 산타 퍼포먼스 미사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서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장학봉 목사의 감사예배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성탄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남성 중창 트리오 ‘로마놈들’의 팝페라 공연이 이어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트리 점등식과 기독교연합회 감사예배,공연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사문화거리에서 시민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설치된 조명 포토존은 시민과 방문객의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운영해 미사문화거리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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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문화거리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울면 안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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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팝콘아트마켓’ 성황리에 종료
-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립미술관에서 청년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팝콘아트마켓’이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평군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특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작가들이 직거래로 작품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작가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4명의 청년 작가들은 △1회차 송엘리 작가(조각)-전보배 작가(사진), △2회차 임장환 작가(회화)-홍미현 작가(회화, 가죽공예)로 각자 전시를 진행했다. 한편 전시와 함께 매주 토요일, 소수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정원 대비 2배 이상의 대기 인원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관객들은 “작가와의 만남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는 평을 남김과 동시에 “더 깊은 작품 감상의 계기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팝콘아트마켓에 참여한 한 작가는 “단순한 수업을 벗어나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은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생각할 거리를 많이 만들고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야외 전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내년 공모부터는 일부 모집 기준을 완화해 장르의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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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팝콘아트마켓’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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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전시 공유하고 기념품 받자!
- [이승철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아트뮤지엄 려」에서는 다가오는 연말,다채로운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월 6일 ~ 12월 17일 기간 공모전시‘이정협 개인전’을,12월21일 ~ 12월31일 기간에는 연말 특별전‘여주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전시장에 방문하여 자신의 SNS에 「아트뮤지엄 려」 전시,교육 등의 내용을 공유하면 소정의 미술관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여주시 미술관「아트뮤지엄 려」는 국내 최초 대형 아울렛에 위치한 지자체 공립미술관으로서,여주의 예술을 함께 공유·공감할 수 있는 장소이다.지금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7만명 이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일수를 감안하면 지역 미술관으로서는 높은 관람객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개관 5주년 기념 및 누적 관람객 7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아트뮤지엄 려」의 소장품을 활용한 작은 스케치북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전시를 관람하고 인스타그램,페이스북,X(구,트위터),카카오 스토리,네이버 밴드 등 다양한 SNS계정으로 공유한 후 직원확인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벤트는 해당 기념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전시와 교육 · 공연이 진행되는「아트뮤지엄 려」를 방문하여, 마음이 충만해지는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031-887-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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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전시 공유하고 기념품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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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 이천시립박물관 전시
- [이천시 이승철기자]=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협상가이며, 외교 전략가인 이천의 자랑 장위공 서희선생의 뜻을 기리고 서희선생 서거 제1025주기를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된 「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을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전시한다. 「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는 전국의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6~7일 2일간 서희테마파크에서 ‘2023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미술대회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예술을 접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에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2023 장위공 서희선양 전국미술대회」은 총 600여점이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 11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1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218점의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장과 더불어 대상에서 장려상에 이르는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수상작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25일까지 총 8주간 이천시립박물관 2층 틈새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치부 대상 및 최우수, 우수, 장려, 특선 수상 작품은 2023.12.1.(금)~2023.12.14.(목)까지 55점이 전시중이며, 이후 유치부 입선 작품은 2023.12.15.(금) ~ 2023.12.28.(목)까지 62점, 초등부 대상~특선 수상 작품은 2023.12.29.(금) ~ 2024.1.11.(목)까지 55점, 초등부 입선 작품은 2024.1.12.(금)~2024.1.25.(목)까지 46점이 기간별로 나뉘어 전시될 예정이다. 「2023 장위공 서희선양 전국미술대회」 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여 미래 꿈나무들의 그림을 통해 장위공 서희선생의 업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천시립박물관 개관 시간동안 2층 틈새전시관에서(매주 월요일은 휴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희역사관(031-633-9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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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 이천시립박물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