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문화
-
양평군,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3일 양평군청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양평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및 안내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문화매력발굴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안내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 인사와 함께 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2부 안내 교육에서는 향후 발굴 방향에 대한 논의와 활동 결과물 작성 방식에 관한 질의응답 등 단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은 2024년 제1기 문화매력발굴단 활동단원 6명과 신규 단원 6명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양평의 숨겨진 문화 매력을 탐사하고, 그 결과물을 책자 및 문화지도로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양평만의 문화자산을 발굴해 그 가치를 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문화매력발굴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자기와 관광이 빚은 ‘흥행 대작’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성료
여주시 출범 이래 최대 방문객 수 기록… 116만 명 다녀가 출렁다리 개통·관광 원년의 해 시너지 효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주관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수는 총 116만 8천 명을 돌파하며, 여주시 출범 이래 역대 최다 축제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도자기라는 전통산업을 중심으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진정한 지역상생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여주의 문화자원과 관광 인프라, 지역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도시 전체가 축제장이 되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며 축제의 상징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확대된 관광 인프라는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을 6~7시간, 1인당 소비액은 약 10만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한 116만 명이 평균 소비액 10만 원을 지출했다고 가정할 경우, 총 소비 규모는 약 1,160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4년도 기준 여주시 예산 약 1조 1천억 원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로, 단 11일만에 지역경제 전반에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남겼다고 볼 수 있다. 도자기와 예술, 지역이 함께 빚은 축제 총 90개 부스로 구성된 도자기 판매관은 축제 중반부터 ‘완판 행렬’을 이어갔고, 청년 작가부터 명장까지 다양한 세대의 작품이 함께 소개되어 도자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역 예술계의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식음부스에는 당초 예상의 두 배가 넘는 인파가 몰리며 조기 마감되는 상황이 속출했고, 축제장 인근 식당들까지도 재료 부족으로 일시 운영을 중단하는 등 여주시 전체가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체감했다. 이는 단순한 행사 수준을 넘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직접 연결되는 소비 구조를 입증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축제장 전역에 마련된 읍면동 주민참여 프로그램, 여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존, 지역 공방과 예술인 공연은 축제의 중심을 시민과 지역이 함께 이끌었다는 점에서 상생형 축제 모델의 모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자연·관광·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전통장작가마 체험, 도자기 물레·채색·캐릭터 만들기, 청년 도자의 거리, 도자 퍼포먼스, 다기 전시 등 풍성한 콘텐츠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며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매일 밤 화려한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펼쳐진 ‘출렁다리 콘서트’에는 장윤정, 장민호, 이찬원 등 트로트 스타는 물론, 혜은이, 테이, 펭수, DJ 박명수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초호화 라인업이 무대를 꾸미며 문화와 여흥이 공존하는 체류형 축제의 정점을 찍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여주시 전체가 유기적으로 참여하고, 지역경제와 관광, 문화가 함께 성장한 진정한 지역상생축제였다”라며, “도자기를 중심으로 한 전통산업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새롭게 열린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올해 축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여주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일별 방문객 수 누적 1,168,050명 5.1.(목) 120,969명 5.2.(금) 80,483명 5.3.(토) 95,986명 5.4.(일) 194,442명 5.5.(월) 154,074명 5.6.(화) 138,980명 5.7.(수) 48,674명 5.8.(목) 74,597명 5.9.(금) 28,351명 5.10.(토) 81,273명 5.11.(일) 150,221명
-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성료
광주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총 2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무인 인원 계수기를 설치해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문객 수를 산출했다. 축제는 도자예술의 국제적 교류 확대를 위한 ‘2025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왕실 도자 진상문화를 재현한 ‘도자기 진상행렬’ ▲도예 명장 워크숍 ▲국내외 도자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궁중요리 클래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음식문화축제 ▲제21회 광주예술제 ▲다문화 어울림축제 ▲어린이날 가족축제 ▲곤지암 리버마켓 ▲왕실문화체험 ▲조선풍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 개최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창단된 광주시 공무원 밴드 ‘민원서류’의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도자기를 매개로 시민들이 웃고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축제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광주의 전통과 문화가 다시금 조명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천문화재단, 현대판 지역문화 사절단 ‘이천통신사’ 두 번째 유럽 출범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의 지역문화 사절단 이천통신사가 지난 9일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천통신사는 지난해 유럽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였다. 오는 5월 16일 두 번째 유럽 출범을 앞둔 이천통신사는 프랑스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에 방문하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이천거북놀이’와 동·서양의 음악가가 함께하는 ‘K-클래식’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 이천통신사는 이천시와 프랑스 리모주시의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해 이천 지역문화 대표단으로서 리모주 퍼레이드(The Spring Cavalcade)에 단독으로 참여한다. 본 행사에서 이천통신사는 이천거북놀이를 주축으로 한 거리 행진,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현지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초로 벨기에 소로다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이천통신사 국외 공연을 주관하며, 유럽 현지 문화계 인사를 공연에 초청해 이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천통신사는 이천 지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천문화재단은 이천통신사를 주축으로 하여 국제적 지역 문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광주시, ‘2025 어린이날 가족 축제’ 성황리 종료… 5천여 명 참여
광주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2025년 광주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돼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가족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오포능평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는 난타 공연과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청아한 합창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진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모범아동과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체험과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반려 장난감 입양 △꼬마 소방관 구조작전 △안전 체험 △방 탈출 프로그램 등 총 32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활기차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2부 행사에서는 환상적인 매직벌룬쇼와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으며 이어 진행된 이벤트 퀴즈는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아동정책 소통토론회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바라는 정책과 생활 속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가족축제는 아동과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든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의 권리와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내외 작가교류전 오픈스튜디오 성황리에 마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내외 작가교류전’을 통해 ‘문화를 빚고, 도시를 잇는’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스튜디오 행사는 도자기뿐만 아니라 금속공예, 누에실·방직공예, 부채공예, 자수공예, 호두조각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를 선보이며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이틀간 다채롭게 진행됐다. 첫날은 프랑스 리모주시 도예가 티에리 다만트 작가의 ‘작가와의 톡’을 시작으로 일본 세토시, 한국 진주시(은장도 공예), 미국 샌타페이, 중국 쑤저우(누에실 방직공예), 우시(자사호) 작품 시연을 했고, 이튿날은 중국 징더전, 쑤저우, 중국 항저우, 한국 김해시 작가 등 도자기와 목공예 등 총 9개 도시 25명 작가가 참여하여 진행했다. 유네스코창의도시 국내외 참여작가들은 이천도자예술마을 공방 작품을 감상하면서 이천도자기의 예술성과 우수성에 감탄하였고, 8개 공방에서 작가가 직접 시연하여 열띤 질문과 대답이 오가며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국내외교류전에 참여한 작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만 하다가 각 분야의 국내외작가들과 교류 기회가 주어져 너무 좋았다”라면서 “작가의 새로운 기법을 배우고, 새로운 영감을 얻어 창의적인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도자예술마을 공방 작품을 보면서 공부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작가 교류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내외교류전’을 통해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하여 도시 간 협력으로 국내외교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빛을 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교류는 문화의 다양성을 나누는 좋은 시도였으며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김성녀의 마당놀이
- 마당놀이 거장, 김성녀 2018년 <벽 속의 요정> 이후, 7년 만에 여주 방문 여주 어르신을 위한 흥겨운 무대 제공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5일,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선보인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전소설 심청전과 춘향전의 일부분을 엮어 재구성해 노래, 춤 등의 연희 요소에 현대의 사회상을 절묘하게 빗대어 해학과 풍자, 인생의 희노애락을 표현한다. 이름 석 자만으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천의 얼굴’ 김성녀는 이몽룡과 뺑덕어멈 역으로 1인 2역을 맡아 그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핑크빛 로맨스의 주인공 춘향이, 착하고 현명한 효녀 심청이, 방자 & 심봉사, 도창 역할의 배우, 7명의 악단, 5명으로 구성된 국수호디딤무용단이 출연해 마당놀이의 진수를 펼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해 어르신들에게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관람 기회를 제공,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 도시>라는 여주시의 시정 방향에 일조하고 어르신들의 문화 복지를 증진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흥 나는 여주시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비롯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콘서트/박람회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김성녀의 마당놀이
-
-
아시아 최고 관악 축제, 제10회 곤지암국제음악제 8월 개최
-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곤지암국제음악제(이사장·예술총감독 백수현)가 오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목관 수석 연주자 5인을 비롯해 한국 및 아시아의 저명 관악 교수진, 그리고 젊은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음악제는 관악 음악의 깊이와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곤지암국제음악제는 지난 10년 간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악 전문 음악제로 성장해 왔으며 특히 2023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카라얀 아카데미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국내 관악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왔다. 올해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에서는 ‘곤지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주목을 받는다. 이는 아시아 각국에서 선발된 젊은 연주자들이 세계적 거장들과 함께 꾸미는 특별 프로젝트로 국적과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교감을 통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제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목관 수석 솔리스트 5인{알브레히트 마이어(Oboe), 안드레아스 블라우(Flute), 벤젤 푹스(Clarinet), 슈테판 슈바이게르트(Bassoon), 윤 젱(Horn)}과 한국 및 아시아의 저명 관악 교수진(조재혁, 이석준, 이예린, 김란도, 송호섭, 사토키 아오야마, 박준태, 이윤정, 완첸 시에, 아즈사 나카야마), GMF 연합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베를린필 솔리스트 콘서트 시리즈’, ‘Karajan Academy 한국 오디션’, ‘영재/영아티스트 콘서트 및 오디션’, ‘관악 명교수 콘서트’, ‘GMF 연합 오케스트라 공연’, ‘Open Masterclass Series’ 등 국내외 관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백수현 예술총감독은 “10년간 축적된 국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곤지암국제음악제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세계 관악 인재 발굴과 육성, 청년예술 국제교류, 문화외교, 지역문화 균형 발전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민간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10주년을 맞아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콘서트/박람회
-
아시아 최고 관악 축제, 제10회 곤지암국제음악제 8월 개최
-
-
양평군립미술관,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 개최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5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지역 갤러리, 서울 초청 갤러리, 예술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화선(圖花線)-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예술과 지역,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 네트워크의 장으로 기획됐다.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은 양평 지역의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공간75,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 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서울 소재의 초청 갤러리 3곳(김리아갤러리, 갤러리올, 갤러리자인제노)이 참여해, 창작과 유통이 공존하는 예술 전람회를 선보인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지역민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갤러리 도장 찍기 투어 ▲전문가 초청 강연과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페인팅 ▲주말 공예마켓 ▲주말 음악회 등이 운영된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특별 초청 작가’와 ‘히든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전시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젊은 시각의 창작품을 통해 미래 예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현대미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5월 15일 오후 2시에는 미술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귀빈(VIP) 초청 행사가 열리며, 오후 4시에는 1층에서 공식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양평군립미술관이 주최하고, ▲양평군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예술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양평미술협회 ▲(주)삼화페인트공업 ▲(주)아트인뱅크 ▲러쉬코리아 ▲파버카스텔코리아 ▲흑유재가 후원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미술관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양평읍, 개군면, 지평면, 양서면, 강하면에 위치한 음식점과 카페(신라한정식, 명륜진사갈비 경기양평점, 짬뽕의 달인, 이디야커피 양근로점 등)가 참여하며, 아트페스티벌 관람 인증 시 일부 메뉴 할인 또는 서비스를 제공 혜택들 받을 수 있다. 하계훈 관장은 “이번 아트페스티벌이 예술과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기반이 되길 바라며, 지역 갤러리와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양평아트페스티벌’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연례 예술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
양평군립미술관,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 개최
-
-
양평군,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3일 양평군청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양평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및 안내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문화매력발굴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안내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 인사와 함께 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2부 안내 교육에서는 향후 발굴 방향에 대한 논의와 활동 결과물 작성 방식에 관한 질의응답 등 단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은 2024년 제1기 문화매력발굴단 활동단원 6명과 신규 단원 6명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양평의 숨겨진 문화 매력을 탐사하고, 그 결과물을 책자 및 문화지도로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양평만의 문화자산을 발굴해 그 가치를 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문화매력발굴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문화
- 캠페인/이벤트/행사/체험
-
양평군,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개최
-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모든예술31 선정작
- 타악연희 예술가이자 예술감독 현승훈이 이끄는 <여주 여강음악제-나루>가 오는 5월 17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여주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예술과 자연을 융합시키고 그 속에서 음악을 향유하는 축제형 콘서트다. 남한강(여강), 금은모래 강변유원지를 배경으로 전문예술가와 비전문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의 자연과 역사, 예술과 사람이 공존하며 생기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모든예술31’ 선정작으로 진행되는 <여주 여강음악제 – 나루>는 여주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기획되었다. 세종대왕의 얼이 깃든 여주에서 전통문화와 동시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강음악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음악제는‘나루’를 부제로 삼아 ‘이포나루’를 포함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약 12개의 나루터 역사를 재조명하며,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문화와 공동체의 기억을 음악으로 되살린다. 예술 감독 현승훈을 주축으로 여주전통연희단, 전통타악연주자 김소라, 가야금 연주자 임지혜 그리고 소리꾼 이수현을 비롯하여 오학 우리울림, 강천 사물놀이, 강천 청소년연희단까지 음악동호인들이 함께 음악제를 꾸민다. 또한 버나놀이, 탈춤, 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문화와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승훈 예술 감독은 “올해로 3회째인 여강음악제는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요로운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훌륭한 음악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를 졸업하고,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 수석단원을 역임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타악연희 예술가다. 여주를 배경으로 한 <여민동락>(2018), <연희동행>(2018), <실험예술 오학동에서 현암동까지>(2022), <여주연희>(2023) 등 다수의 공연예술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2023년부터 <여주 여강음악제>를 직접 주최·제작하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강음악제는 여주가 지닌 역사와 자연, 예술을 한데 엮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탄생시킨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이 주도하는 창의적 기획이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주 여강음악제 – 나루>는 무료로 진행되며, 봄날의 강변에서 펼쳐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축제를 통해 여주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해볼 수 있다.
-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콘서트/박람회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모든예술31 선정작
-
-
광주시,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과 함께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 공식 출범
- 광주시는 지난 12일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광주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과 함께 남양주시 다산동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 동북부 지역이 50여 년간 수도권 식수원 보호를 위해 감내해 온 개발 제한과 중첩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강과 팔당호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과 통합 관광권역 형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백경현 구리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이현재 하남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출범 브리핑과 공동선언문 발표, 수변 관련 현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통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 ▲경계를 초월한 협력적 거버넌스 확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 구축을 천명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의 수변 관광개발 관련 현안과 규제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공동 관광사업 발굴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북한강과 팔당댐 인접 6개 시군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 관광개발의 대변혁을 이루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광주시 또한 이번 협의체를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앞으로도 정례회의를 통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 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모두 고려한 친환경 수변 관광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 뉴스
- 문화
- 관광
-
광주시,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과 함께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 공식 출범
실시간 문화 기사
-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김성녀의 마당놀이
- 마당놀이 거장, 김성녀 2018년 <벽 속의 요정> 이후, 7년 만에 여주 방문 여주 어르신을 위한 흥겨운 무대 제공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5일,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선보인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전소설 심청전과 춘향전의 일부분을 엮어 재구성해 노래, 춤 등의 연희 요소에 현대의 사회상을 절묘하게 빗대어 해학과 풍자, 인생의 희노애락을 표현한다. 이름 석 자만으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천의 얼굴’ 김성녀는 이몽룡과 뺑덕어멈 역으로 1인 2역을 맡아 그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핑크빛 로맨스의 주인공 춘향이, 착하고 현명한 효녀 심청이, 방자 & 심봉사, 도창 역할의 배우, 7명의 악단, 5명으로 구성된 국수호디딤무용단이 출연해 마당놀이의 진수를 펼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해 어르신들에게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관람 기회를 제공,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 도시>라는 여주시의 시정 방향에 일조하고 어르신들의 문화 복지를 증진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흥 나는 여주시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비롯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콘서트/박람회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김성녀의 마당놀이
-
-
아시아 최고 관악 축제, 제10회 곤지암국제음악제 8월 개최
-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곤지암국제음악제(이사장·예술총감독 백수현)가 오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목관 수석 연주자 5인을 비롯해 한국 및 아시아의 저명 관악 교수진, 그리고 젊은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음악제는 관악 음악의 깊이와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곤지암국제음악제는 지난 10년 간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악 전문 음악제로 성장해 왔으며 특히 2023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카라얀 아카데미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국내 관악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왔다. 올해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에서는 ‘곤지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주목을 받는다. 이는 아시아 각국에서 선발된 젊은 연주자들이 세계적 거장들과 함께 꾸미는 특별 프로젝트로 국적과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교감을 통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제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목관 수석 솔리스트 5인{알브레히트 마이어(Oboe), 안드레아스 블라우(Flute), 벤젤 푹스(Clarinet), 슈테판 슈바이게르트(Bassoon), 윤 젱(Horn)}과 한국 및 아시아의 저명 관악 교수진(조재혁, 이석준, 이예린, 김란도, 송호섭, 사토키 아오야마, 박준태, 이윤정, 완첸 시에, 아즈사 나카야마), GMF 연합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베를린필 솔리스트 콘서트 시리즈’, ‘Karajan Academy 한국 오디션’, ‘영재/영아티스트 콘서트 및 오디션’, ‘관악 명교수 콘서트’, ‘GMF 연합 오케스트라 공연’, ‘Open Masterclass Series’ 등 국내외 관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백수현 예술총감독은 “10년간 축적된 국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곤지암국제음악제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세계 관악 인재 발굴과 육성, 청년예술 국제교류, 문화외교, 지역문화 균형 발전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민간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10주년을 맞아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콘서트/박람회
-
아시아 최고 관악 축제, 제10회 곤지암국제음악제 8월 개최
-
-
양평군립미술관,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 개최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5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지역 갤러리, 서울 초청 갤러리, 예술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화선(圖花線)-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예술과 지역,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 네트워크의 장으로 기획됐다.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은 양평 지역의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공간75,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 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서울 소재의 초청 갤러리 3곳(김리아갤러리, 갤러리올, 갤러리자인제노)이 참여해, 창작과 유통이 공존하는 예술 전람회를 선보인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지역민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갤러리 도장 찍기 투어 ▲전문가 초청 강연과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페인팅 ▲주말 공예마켓 ▲주말 음악회 등이 운영된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특별 초청 작가’와 ‘히든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전시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젊은 시각의 창작품을 통해 미래 예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현대미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5월 15일 오후 2시에는 미술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귀빈(VIP) 초청 행사가 열리며, 오후 4시에는 1층에서 공식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양평군립미술관이 주최하고, ▲양평군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예술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양평미술협회 ▲(주)삼화페인트공업 ▲(주)아트인뱅크 ▲러쉬코리아 ▲파버카스텔코리아 ▲흑유재가 후원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미술관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양평읍, 개군면, 지평면, 양서면, 강하면에 위치한 음식점과 카페(신라한정식, 명륜진사갈비 경기양평점, 짬뽕의 달인, 이디야커피 양근로점 등)가 참여하며, 아트페스티벌 관람 인증 시 일부 메뉴 할인 또는 서비스를 제공 혜택들 받을 수 있다. 하계훈 관장은 “이번 아트페스티벌이 예술과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기반이 되길 바라며, 지역 갤러리와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양평아트페스티벌’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연례 예술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
양평군립미술관,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 개최
-
-
양평군,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3일 양평군청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양평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및 안내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문화매력발굴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안내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 인사와 함께 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2부 안내 교육에서는 향후 발굴 방향에 대한 논의와 활동 결과물 작성 방식에 관한 질의응답 등 단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은 2024년 제1기 문화매력발굴단 활동단원 6명과 신규 단원 6명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양평의 숨겨진 문화 매력을 탐사하고, 그 결과물을 책자 및 문화지도로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양평만의 문화자산을 발굴해 그 가치를 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문화매력발굴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문화
- 캠페인/이벤트/행사/체험
-
양평군,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개최
-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모든예술31 선정작
- 타악연희 예술가이자 예술감독 현승훈이 이끄는 <여주 여강음악제-나루>가 오는 5월 17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여주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예술과 자연을 융합시키고 그 속에서 음악을 향유하는 축제형 콘서트다. 남한강(여강), 금은모래 강변유원지를 배경으로 전문예술가와 비전문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의 자연과 역사, 예술과 사람이 공존하며 생기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모든예술31’ 선정작으로 진행되는 <여주 여강음악제 – 나루>는 여주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기획되었다. 세종대왕의 얼이 깃든 여주에서 전통문화와 동시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강음악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음악제는‘나루’를 부제로 삼아 ‘이포나루’를 포함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약 12개의 나루터 역사를 재조명하며,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문화와 공동체의 기억을 음악으로 되살린다. 예술 감독 현승훈을 주축으로 여주전통연희단, 전통타악연주자 김소라, 가야금 연주자 임지혜 그리고 소리꾼 이수현을 비롯하여 오학 우리울림, 강천 사물놀이, 강천 청소년연희단까지 음악동호인들이 함께 음악제를 꾸민다. 또한 버나놀이, 탈춤, 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문화와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승훈 예술 감독은 “올해로 3회째인 여강음악제는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요로운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훌륭한 음악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를 졸업하고,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 수석단원을 역임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타악연희 예술가다. 여주를 배경으로 한 <여민동락>(2018), <연희동행>(2018), <실험예술 오학동에서 현암동까지>(2022), <여주연희>(2023) 등 다수의 공연예술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2023년부터 <여주 여강음악제>를 직접 주최·제작하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강음악제는 여주가 지닌 역사와 자연, 예술을 한데 엮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탄생시킨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이 주도하는 창의적 기획이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주 여강음악제 – 나루>는 무료로 진행되며, 봄날의 강변에서 펼쳐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축제를 통해 여주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해볼 수 있다.
-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콘서트/박람회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모든예술31 선정작
-
-
광주시,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과 함께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 공식 출범
- 광주시는 지난 12일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광주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과 함께 남양주시 다산동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 동북부 지역이 50여 년간 수도권 식수원 보호를 위해 감내해 온 개발 제한과 중첩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강과 팔당호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과 통합 관광권역 형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백경현 구리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이현재 하남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출범 브리핑과 공동선언문 발표, 수변 관련 현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통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 ▲경계를 초월한 협력적 거버넌스 확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 구축을 천명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의 수변 관광개발 관련 현안과 규제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공동 관광사업 발굴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북한강과 팔당댐 인접 6개 시군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 관광개발의 대변혁을 이루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광주시 또한 이번 협의체를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앞으로도 정례회의를 통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 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모두 고려한 친환경 수변 관광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 뉴스
- 문화
- 관광
-
광주시,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과 함께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 공식 출범
-
-
양평군,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역 문화 콘텐츠 육성과 신규 예술인 발굴을 위해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규모 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연결’이며, 세대 간, 계층 간, 마을 간의 교류와 이해를 도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모집한다. 2020년 이후 제작된 15분 이내의 단편영화라면 장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요강 및 신청서 양식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본선 진출작 중 우수작 5편을 선정해, 대상은 상금 40만 원, 최우수상은 상금 25만 원, 우수상은 상금 15만 원, 장려상은 상금 각 1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진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좋은 이야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영화인들이 더 큰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경표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젊은 세대의 감각과 시선이 지역과 연결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양평이 영화 창작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
양평군,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 개최
-
-
양평군,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 출범…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선언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양평군,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이 12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을 통한 지자체 공동의 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북한강과 팔당호 중심의 친환경 수변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통합 관광권역 형성, 중첩규제 해소, 거버넌스 확대 추진을 위해 지역 간 공동 대응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방세환 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각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출범 브리핑, 공동 선언, 수변 관련 현안 회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 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자족도시 기반 마련 ▲경계를 초월한 협력적 거버넌스 확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구축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천명했다. 또한, 단체장 간 회의를 통해 각 시·군의 수변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관광사업 추진과 규제 개선 노력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협의체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경기 동북부 지역이 50여 년간 수도권 인구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희생한 만큼, 중앙정부와 함께 합리적 수준의 규제 완화 및 지역 개발 방안을 마련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자체의 풍부한 자원과 다양한 정책을 연계한 관광사업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6개 시·군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대응으로 잘 보전된 물을 활용한 상생의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수변생태벨트와 연계한 한강 주변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하고 효율적으로 탐방할 수 있는 한강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을 건의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향후 협의체와 관광개발 분야 공동협력 사업 발굴과 합리적 규제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양평군 관계자는 “향후 협의체와 관광개발 분야 공동협력 사업 발굴과 합리적 규제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뉴스
- 문화
- 관광
-
양평군,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 출범…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선언
-
-
노란 물결 속의 감동,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성료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여, 9일부터 연이틀 적지 않은 비가 내렸음에도 약 25만명(주최 측 추산)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볼거리로는 축제장 곳곳에 만개한 유채꽃 단지와 더불어, 한강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 연합회,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으며, 축제에 빠지지 않는 먹거리 존은 적정한 가격과 좋은 맛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제에서 첫 실시한 ‘3일장 스탬프 투어’는 방문객들이 축제장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을 함께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축제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설무대에서는 9일 전야제에 가수 정동하, 알리, 울랄라세션 등이 무대를 꾸몄으며,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안성훈, 마이진, 디셈버, 문정선등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대망의 11일 폐막식에는 가수 이찬원, 박혜신, 박군, 뮤지컬 배우 신영숙 등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여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으며, 11분의 드론쇼와 4분의 불꽃쇼가 한강변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이은 비에도 불구하고 축제 현장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축제 개최에 무한한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 기간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은 알찬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으며,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예정된 코스모스 축제에서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
노란 물결 속의 감동,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성료
-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여흥동민의 날’ 행사 개최
- 여흥동 주민자치회(회장 박 용)에서는 5월 8일 여주도자기축제 메인무대에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여흥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관내 기관단체장, 여흥동 주민자치위원 및 각 마을 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흥동민의 날’을 맞아 여흥동 주민자치회 7개 동아리 회원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였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여흥동민의 날 주민 화합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여흥동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동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여흥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문화
- 캠페인/이벤트/행사/체험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여흥동민의 날’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