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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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소방서 제공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18일 오일장이 열리는 양평 물맑은 시장에서 추석 명절 대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부주의 화재와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환자 발생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도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양평군청 등 6개 유관기관과 5개의 민간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안전 점검의 날’과 병행하여 추진되었다. 특히 양평소방서 119청소년단(국공립 양평어린이집) 40명이 참여해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차세대 안전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주요 내용은 ▲추석 명절 화기취급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홍보 ▲전통시장 상인회 자율안전점검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부스 운영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추석 명절 화기취급으로 인한 부주의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만들기 위해 화재예방과 현장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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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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