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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도 제1회 민·관 소통협력협의체 개최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1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를 개최했다. 올해 1월 1일 새로 부임한 박철희 도시주택국장은 인사와 함께 경기 불황 속에서도 이천시 인·허가 행정에 협조해 주신 데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인허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허가 관련 주요 법령 개정 및 공지 사항 등으로 2025년 1월 3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주요 개정 사항, 자연보전권역 내 연접개발 적용 지침 개정 고시 및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 시행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시 현황도 제출을 의무화하는 행정 사항도 전달하였다. 시 측에서는 건축사협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에서 개발행위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만큼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위기에 따른 개발압력 저하로 발생하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신동혁)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인·허가 대행업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민원인 입장에서 관련법 테두리 내 적극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관계부서 공무원에 감사하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화를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근철 허가과장은 “허가과정에서 시민들과 시의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하여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는 민관협력소통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고 올해는 인허가 실무자들의 소통의 기회를 새로이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신속·정확·친절한 원스톱 허가민원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는 상시적으로 연말까지 정기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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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임금님표이천 2년 연속 대상 수상
[이승철 기자]=23일 이천시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쌀값 하락과 쌀 재고 문제의 대책을 요구하며 전국 농민들이 대규모 집회와 시위를 벌였으나 이천시는 자구노력으로 지난해 8월 23년산 쌀 생산분을 모두 판매해 우리나라 쌀 산업 정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이번 시상에서 높은 점수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그동안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까다로운 FDA 승인을 거쳐 미국 수출 길을 열고 24년까지 3년 연속 미국으로 수출을 진행하여 K-푸드 대표 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쌀 소비감소 위기를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자체 농업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천시가 생산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먹고 뛰고 있다.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는 협찬 계약을 맺고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훈련 시 이천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에 소재한 중부고속도로 휴게소 명칭을 ‘이천쌀 휴게소’로 바꾸고 ‘임금님표이천쌀’ 백 년 홍보의 초석을 다졌다. 하루 70만여 대가 통행하는 중부고속도로에서 대표 브랜드쌀인 이천쌀의 인지도 상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상소감에서 “농민들의 판매 부담과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이천시는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로 줄어드는 쌀의 소비 증가 정책 사업으로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이천쌀 아이스크림, 이천쌀 호두과자, 이천쌀 국물떡볶이, 이천쌀 핫도그, 이천쌀 도너츠 등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사용계약을 체결한 17개 업체 47개 품목의 농산가공품을 출시하여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천쌀은 과거 조선시대 ‘왕실의 쌀’로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로 인해 가짜 이천쌀 문제로 신뢰에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1993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농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상표를 사용하고, 농협에서 철저히 관리하는 수매 곡에 한해 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통해 이천시 관내 생산한 쌀만을 ‘임금님표이천쌀’로 표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천쌀은 글로벌 식품으로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품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볏짚환원, 유기질비료 사용 등 지력향상을 위한 전통적 농법을 지원하고, 미곡 저장시설의 현대화 추진과 매월 단백질 함량 검사와 DNA검사,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해 맛있는 쌀과 안전한 쌀의 이미지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정책을 펼쳐 국내 최고 브랜드 쌀의 명성을 지켜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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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이승철 기자]=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1월 23일(목)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해 11개 장애인 단체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과 직접 만나 작은 정성을 나누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장애인 단체 및 복지 시설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이번 설에도 박두형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복지 시설에서 장애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박두형 의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소중한 날이지만, 여전히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방문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한 고충 및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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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
[조병익 기자]=광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설 연휴 종합상황관리, 안전사고 예방, 도로교통안전, 응급의료 등 분야별 대책방안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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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시 이충우 시장 시민과의 대화 중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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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시민의 주소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시 이후 2025년 12월 말까지 이천시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39,797개 ▲도로명판 5,789개 ▲기초번호판 1,480개 ▲사물주소판 776개 ▲주소정보안내판 5개다. 일제조사는 이천시 주소정보시설 전체를 조사하여 주소정보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소정보시설의 안전성 점검, 훼손·망실 현황 파악, 현장 사진 촬영(확인용)기록 등이 이뤄진다.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여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선제적으로 교체해 주고 있으며, 이번 일제조사가 완료된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과 설치된 지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와 시민참여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 및 주소 사용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의 사진을 찍어 안전신문고(☏ 010-3165-0619) 문자전송을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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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도 제1회 민·관 소통협력협의체 개최
-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1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를 개최했다. 올해 1월 1일 새로 부임한 박철희 도시주택국장은 인사와 함께 경기 불황 속에서도 이천시 인·허가 행정에 협조해 주신 데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인허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허가 관련 주요 법령 개정 및 공지 사항 등으로 2025년 1월 3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주요 개정 사항, 자연보전권역 내 연접개발 적용 지침 개정 고시 및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 시행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시 현황도 제출을 의무화하는 행정 사항도 전달하였다. 시 측에서는 건축사협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에서 개발행위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만큼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위기에 따른 개발압력 저하로 발생하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신동혁)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인·허가 대행업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민원인 입장에서 관련법 테두리 내 적극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관계부서 공무원에 감사하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화를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근철 허가과장은 “허가과정에서 시민들과 시의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하여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는 민관협력소통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고 올해는 인허가 실무자들의 소통의 기회를 새로이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신속·정확·친절한 원스톱 허가민원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는 상시적으로 연말까지 정기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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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도 제1회 민·관 소통협력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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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임금님표이천 2년 연속 대상 수상
- [이승철 기자]=23일 이천시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쌀값 하락과 쌀 재고 문제의 대책을 요구하며 전국 농민들이 대규모 집회와 시위를 벌였으나 이천시는 자구노력으로 지난해 8월 23년산 쌀 생산분을 모두 판매해 우리나라 쌀 산업 정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이번 시상에서 높은 점수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그동안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까다로운 FDA 승인을 거쳐 미국 수출 길을 열고 24년까지 3년 연속 미국으로 수출을 진행하여 K-푸드 대표 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쌀 소비감소 위기를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자체 농업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천시가 생산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먹고 뛰고 있다.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는 협찬 계약을 맺고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훈련 시 이천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에 소재한 중부고속도로 휴게소 명칭을 ‘이천쌀 휴게소’로 바꾸고 ‘임금님표이천쌀’ 백 년 홍보의 초석을 다졌다. 하루 70만여 대가 통행하는 중부고속도로에서 대표 브랜드쌀인 이천쌀의 인지도 상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상소감에서 “농민들의 판매 부담과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이천시는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로 줄어드는 쌀의 소비 증가 정책 사업으로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이천쌀 아이스크림, 이천쌀 호두과자, 이천쌀 국물떡볶이, 이천쌀 핫도그, 이천쌀 도너츠 등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사용계약을 체결한 17개 업체 47개 품목의 농산가공품을 출시하여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천쌀은 과거 조선시대 ‘왕실의 쌀’로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로 인해 가짜 이천쌀 문제로 신뢰에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1993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농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상표를 사용하고, 농협에서 철저히 관리하는 수매 곡에 한해 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통해 이천시 관내 생산한 쌀만을 ‘임금님표이천쌀’로 표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천쌀은 글로벌 식품으로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품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볏짚환원, 유기질비료 사용 등 지력향상을 위한 전통적 농법을 지원하고, 미곡 저장시설의 현대화 추진과 매월 단백질 함량 검사와 DNA검사,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해 맛있는 쌀과 안전한 쌀의 이미지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정책을 펼쳐 국내 최고 브랜드 쌀의 명성을 지켜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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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임금님표이천 2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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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 [이승철 기자]=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1월 23일(목)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해 11개 장애인 단체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과 직접 만나 작은 정성을 나누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장애인 단체 및 복지 시설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이번 설에도 박두형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복지 시설에서 장애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박두형 의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소중한 날이지만, 여전히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방문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한 고충 및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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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
- [조병익 기자]=광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설 연휴 종합상황관리, 안전사고 예방, 도로교통안전, 응급의료 등 분야별 대책방안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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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성료
-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이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도·군의원을 비롯한 각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2025년 군정계획 설명 및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소통한마당에서는 먼저 지난해 수렴된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읍·면장 보고 후 군수가 직접 2025년 안전, 환경, 관광, 건강 군정4대 키워드로 한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지역별 관심도가 높은 이슈·정책,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 건의사항은 ▲ 고속도로 추진 ▲ 도로 확·포장 ▲ 상·하수도 처리 및 도시가스 신설 ▲ 마을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 약 30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날 현장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군민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여 군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금번 소통한마당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청취할 수 뜻깊은 자리이며,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각 부서에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추후 진행 상황이 안내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군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행정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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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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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도 제1회 민·관 소통협력협의체 개최
-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1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를 개최했다. 올해 1월 1일 새로 부임한 박철희 도시주택국장은 인사와 함께 경기 불황 속에서도 이천시 인·허가 행정에 협조해 주신 데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인허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허가 관련 주요 법령 개정 및 공지 사항 등으로 2025년 1월 3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주요 개정 사항, 자연보전권역 내 연접개발 적용 지침 개정 고시 및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 시행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시 현황도 제출을 의무화하는 행정 사항도 전달하였다. 시 측에서는 건축사협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에서 개발행위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만큼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위기에 따른 개발압력 저하로 발생하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신동혁)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인·허가 대행업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민원인 입장에서 관련법 테두리 내 적극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관계부서 공무원에 감사하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화를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근철 허가과장은 “허가과정에서 시민들과 시의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하여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는 민관협력소통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고 올해는 인허가 실무자들의 소통의 기회를 새로이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신속·정확·친절한 원스톱 허가민원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는 상시적으로 연말까지 정기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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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임금님표이천 2년 연속 대상 수상
- [이승철 기자]=23일 이천시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쌀값 하락과 쌀 재고 문제의 대책을 요구하며 전국 농민들이 대규모 집회와 시위를 벌였으나 이천시는 자구노력으로 지난해 8월 23년산 쌀 생산분을 모두 판매해 우리나라 쌀 산업 정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이번 시상에서 높은 점수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그동안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까다로운 FDA 승인을 거쳐 미국 수출 길을 열고 24년까지 3년 연속 미국으로 수출을 진행하여 K-푸드 대표 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쌀 소비감소 위기를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자체 농업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천시가 생산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먹고 뛰고 있다.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는 협찬 계약을 맺고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훈련 시 이천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에 소재한 중부고속도로 휴게소 명칭을 ‘이천쌀 휴게소’로 바꾸고 ‘임금님표이천쌀’ 백 년 홍보의 초석을 다졌다. 하루 70만여 대가 통행하는 중부고속도로에서 대표 브랜드쌀인 이천쌀의 인지도 상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상소감에서 “농민들의 판매 부담과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이천시는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로 줄어드는 쌀의 소비 증가 정책 사업으로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이천쌀 아이스크림, 이천쌀 호두과자, 이천쌀 국물떡볶이, 이천쌀 핫도그, 이천쌀 도너츠 등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사용계약을 체결한 17개 업체 47개 품목의 농산가공품을 출시하여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천쌀은 과거 조선시대 ‘왕실의 쌀’로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로 인해 가짜 이천쌀 문제로 신뢰에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1993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농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상표를 사용하고, 농협에서 철저히 관리하는 수매 곡에 한해 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통해 이천시 관내 생산한 쌀만을 ‘임금님표이천쌀’로 표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천쌀은 글로벌 식품으로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품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볏짚환원, 유기질비료 사용 등 지력향상을 위한 전통적 농법을 지원하고, 미곡 저장시설의 현대화 추진과 매월 단백질 함량 검사와 DNA검사,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해 맛있는 쌀과 안전한 쌀의 이미지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정책을 펼쳐 국내 최고 브랜드 쌀의 명성을 지켜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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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 [이승철 기자]=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1월 23일(목)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해 11개 장애인 단체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과 직접 만나 작은 정성을 나누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장애인 단체 및 복지 시설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이번 설에도 박두형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복지 시설에서 장애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박두형 의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소중한 날이지만, 여전히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방문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한 고충 및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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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
- [조병익 기자]=광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설 연휴 종합상황관리, 안전사고 예방, 도로교통안전, 응급의료 등 분야별 대책방안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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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성료
-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이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도·군의원을 비롯한 각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2025년 군정계획 설명 및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소통한마당에서는 먼저 지난해 수렴된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읍·면장 보고 후 군수가 직접 2025년 안전, 환경, 관광, 건강 군정4대 키워드로 한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지역별 관심도가 높은 이슈·정책,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 건의사항은 ▲ 고속도로 추진 ▲ 도로 확·포장 ▲ 상·하수도 처리 및 도시가스 신설 ▲ 마을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 약 30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날 현장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군민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여 군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금번 소통한마당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청취할 수 뜻깊은 자리이며,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각 부서에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추후 진행 상황이 안내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군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행정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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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조병익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 보고와 효과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등 10개 분야 142개로, 현재까지 100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70.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42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주요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설치 ▲별내역 출구-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갈매동 어린이 체험장 설치 ▲중증 장애인 교통비 지원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등이 있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중 ▲교문사거리~돌다리간 전주 지하화, 걷고싶은 거리 조성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이문안호수공원 시설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구리암사대교 등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대책안 마련 등 4건의 사업을 추가 완료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3년 차를 맞이하는 2025년은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구리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보였다. 또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시의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관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시민들과의 신뢰 강화를 위해 매월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함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등 공약사업의 투명한 이행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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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시민의 주소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시 이후 2025년 12월 말까지 이천시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39,797개 ▲도로명판 5,789개 ▲기초번호판 1,480개 ▲사물주소판 776개 ▲주소정보안내판 5개다. 일제조사는 이천시 주소정보시설 전체를 조사하여 주소정보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소정보시설의 안전성 점검, 훼손·망실 현황 파악, 현장 사진 촬영(확인용)기록 등이 이뤄진다.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여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선제적으로 교체해 주고 있으며, 이번 일제조사가 완료된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과 설치된 지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와 시민참여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 및 주소 사용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의 사진을 찍어 안전신문고(☏ 010-3165-0619) 문자전송을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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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신년 기자회견…“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 만들 것”
- [조병익 기자]=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을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 시정 방향을 발표하기에 앞서 2025년 중점사업인 ‘이패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소개했다. 왕숙2지구와 다산2동 사이에 위치한 이패동 일원은 신도시를 잇는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린벨트로 묶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올해 ‘이패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해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주 시장은 “남양주가 지난 30년간 이뤄낸 성장을 기반으로 슈퍼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하며 교통·산업·복지·문화 등 전반에 걸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효율적인 내부 연결망 구축을 통한 수도권 교통허브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GTX-B 노선 착공과 본격적인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경춘선-수인분당선 연결사업, 9호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어 왕숙지구와 진접지구 등 신도시 개발에 따라 추가적인 버스 차고지 확보, 전기·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 등도 계획에 포함됐다. 산업 분야에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AI, 팹리스 산업 등 첨단 융·복합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왕숙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복합상업시설 유치를 추진한다. 왕숙2지구에는 대형 공연장, 문화공원, 청년예술공간 등을 포함한 문화벨트를 조성하고, 오는 2026년까지 약 400억 원을 투입해 수소 도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가치를 중심으로 한 정약용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고, 경의중앙선(도농~양정) 철도 복개 구간 상부에 정약용공원(가칭)을 조성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미래형 도시공원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일 전망이다. 주광덕 시장은 “74만 시민시장시대를 시작한 민선 8기도 어느덧 절반이 지났다”며 “공렴 정신을 기치로 미래형 자족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해 2025년을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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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왕숙천 ‘인도교(스윙교)’ 임시개통 주민설명회 성료
- [조병익 기자]=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는 지난 21일 다산동 4318-1번지 일원 왕숙천에 설치된 인도교(스윙교) 임시개통과 관련해 현장 주민설명회 및 개폐 시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인도교(스윙교)의 시설 개요와 설계·설치 과정, 안전수칙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생태하천과와 협업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생활환경 개선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스윙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왕숙천 스윙교는 기존의 징검다리 이용으로 인한 불편함과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형태의 인도교로, 경기도에서 유일한 인도교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수량이 증가할 경우 다리가 접히는 구조로 설계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을 포함해 다산1동 통장협의회, 사회단체협의회, 관련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윙교의 안전성과 실용성을 직접 확인하며, 왕숙천을 건너는 불편과 사고 위험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기복 센터장은 “스윙교의 임시개통은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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